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97명 가운데 국내 발생 188명…나흘째 세자릿수
입력 2020.08.17 (10:13)
수정 2020.08.17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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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을 중심으로 전국 곳곳에서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나흘 연속 세 자릿수를 기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오늘(17일) 0시 기준 국내 신규 확진자는 197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는 15,515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88명, 해외 유입 사례는 9명입니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서울 89명, 경기 67명, 인천 7명 등 수도권에 집중됐습니다. 부산과 광주에서도 각각 7명씩 확인됐고, 충남 3명, 충북 2명, 대전 2명, 강원·전북·경북·대구에서 각각 1명씩 나와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12곳에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다시 한 자릿수로 줄었습니다. 9명 가운데 2명은 검역단계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7명은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를 하던 중 확진됐습니다. 내국인이 4명, 외국인은 5명입니다.
어제 새로 확진된 사람을 나이별로 보면, 60대가 48명으로 가장 많았고, 50대가 38명, 30대가 27명, 40대가 23명, 20대가 22명, 70대는 14명 나왔습니다. 10대는 13명, 80세 이상은 7명, 10세 이하에서도 5명이 확진됐습니다.
어제 새로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가 해제된 사람은 7명입니다. 격리 치료를 받고 있는 사람은 1,293명으로 크게 늘었고, 이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13명입니다. 사망자는 나오지 않아 누적 사망자는 305명으로 치명률은 1.97%로 나타났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오늘(17일) 0시 기준 국내 신규 확진자는 197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는 15,515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88명, 해외 유입 사례는 9명입니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서울 89명, 경기 67명, 인천 7명 등 수도권에 집중됐습니다. 부산과 광주에서도 각각 7명씩 확인됐고, 충남 3명, 충북 2명, 대전 2명, 강원·전북·경북·대구에서 각각 1명씩 나와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12곳에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다시 한 자릿수로 줄었습니다. 9명 가운데 2명은 검역단계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7명은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를 하던 중 확진됐습니다. 내국인이 4명, 외국인은 5명입니다.
어제 새로 확진된 사람을 나이별로 보면, 60대가 48명으로 가장 많았고, 50대가 38명, 30대가 27명, 40대가 23명, 20대가 22명, 70대는 14명 나왔습니다. 10대는 13명, 80세 이상은 7명, 10세 이하에서도 5명이 확진됐습니다.
어제 새로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가 해제된 사람은 7명입니다. 격리 치료를 받고 있는 사람은 1,293명으로 크게 늘었고, 이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13명입니다. 사망자는 나오지 않아 누적 사망자는 305명으로 치명률은 1.97%로 나타났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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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97명 가운데 국내 발생 188명…나흘째 세자릿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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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8-17 10:13:26
- 수정2020-08-17 11:14:03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국 곳곳에서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나흘 연속 세 자릿수를 기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오늘(17일) 0시 기준 국내 신규 확진자는 197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는 15,515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88명, 해외 유입 사례는 9명입니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서울 89명, 경기 67명, 인천 7명 등 수도권에 집중됐습니다. 부산과 광주에서도 각각 7명씩 확인됐고, 충남 3명, 충북 2명, 대전 2명, 강원·전북·경북·대구에서 각각 1명씩 나와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12곳에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다시 한 자릿수로 줄었습니다. 9명 가운데 2명은 검역단계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7명은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를 하던 중 확진됐습니다. 내국인이 4명, 외국인은 5명입니다.
어제 새로 확진된 사람을 나이별로 보면, 60대가 48명으로 가장 많았고, 50대가 38명, 30대가 27명, 40대가 23명, 20대가 22명, 70대는 14명 나왔습니다. 10대는 13명, 80세 이상은 7명, 10세 이하에서도 5명이 확진됐습니다.
어제 새로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가 해제된 사람은 7명입니다. 격리 치료를 받고 있는 사람은 1,293명으로 크게 늘었고, 이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13명입니다. 사망자는 나오지 않아 누적 사망자는 305명으로 치명률은 1.97%로 나타났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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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오늘(17일) 0시 기준 국내 신규 확진자는 197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는 15,515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88명, 해외 유입 사례는 9명입니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서울 89명, 경기 67명, 인천 7명 등 수도권에 집중됐습니다. 부산과 광주에서도 각각 7명씩 확인됐고, 충남 3명, 충북 2명, 대전 2명, 강원·전북·경북·대구에서 각각 1명씩 나와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12곳에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다시 한 자릿수로 줄었습니다. 9명 가운데 2명은 검역단계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7명은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를 하던 중 확진됐습니다. 내국인이 4명, 외국인은 5명입니다.
어제 새로 확진된 사람을 나이별로 보면, 60대가 48명으로 가장 많았고, 50대가 38명, 30대가 27명, 40대가 23명, 20대가 22명, 70대는 14명 나왔습니다. 10대는 13명, 80세 이상은 7명, 10세 이하에서도 5명이 확진됐습니다.
어제 새로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가 해제된 사람은 7명입니다. 격리 치료를 받고 있는 사람은 1,293명으로 크게 늘었고, 이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13명입니다. 사망자는 나오지 않아 누적 사망자는 305명으로 치명률은 1.97%로 나타났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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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 기자 m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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