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서울 사랑제일교회 발 감염 확산…신도 2명 확진
입력 2020.08.17 (10:57)
수정 2020.08.17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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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에서 서울 사랑제일교회 발 코로나19 감염 확산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전라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오늘(17일) 새벽 전북에서 코로나19 45번째, 46번째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전북지역 45, 46번째 확진자는 모두 전광훈 목사가 담임하고 있는 서울 사랑제일교회 신도이자 지난 15일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광복절 집회에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45번째 확진자는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사랑제일교회 예배에 참석했고, 광복절인 지난 15일에는 서울 광화문 집회에 다녀왔다고 밝혔습니다.
46번째 확진자 역시,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광복절 집회에 참가했습니다.
두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사람은 45번째 확진자의 어머니, 46번째 확진자의 남편 등 2명이며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고, 현재 자가격리된 상탭니다.
전라북도 보건당국은 두 확진자의 휴대전화 GPS와 카드사용 내역, 방문지 CCTV 등을 확인해 정확한 감염경로와 함께 추가 접촉자가 더 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http://news.kbs.co.kr/news/listIssue.html?icd=19588
전라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오늘(17일) 새벽 전북에서 코로나19 45번째, 46번째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전북지역 45, 46번째 확진자는 모두 전광훈 목사가 담임하고 있는 서울 사랑제일교회 신도이자 지난 15일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광복절 집회에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45번째 확진자는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사랑제일교회 예배에 참석했고, 광복절인 지난 15일에는 서울 광화문 집회에 다녀왔다고 밝혔습니다.
46번째 확진자 역시,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광복절 집회에 참가했습니다.
두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사람은 45번째 확진자의 어머니, 46번째 확진자의 남편 등 2명이며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고, 현재 자가격리된 상탭니다.
전라북도 보건당국은 두 확진자의 휴대전화 GPS와 카드사용 내역, 방문지 CCTV 등을 확인해 정확한 감염경로와 함께 추가 접촉자가 더 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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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서울 사랑제일교회 발 감염 확산…신도 2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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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0-08-17 17:29:39
전북지역에서 서울 사랑제일교회 발 코로나19 감염 확산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전라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오늘(17일) 새벽 전북에서 코로나19 45번째, 46번째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전북지역 45, 46번째 확진자는 모두 전광훈 목사가 담임하고 있는 서울 사랑제일교회 신도이자 지난 15일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광복절 집회에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45번째 확진자는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사랑제일교회 예배에 참석했고, 광복절인 지난 15일에는 서울 광화문 집회에 다녀왔다고 밝혔습니다.
46번째 확진자 역시,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광복절 집회에 참가했습니다.
두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사람은 45번째 확진자의 어머니, 46번째 확진자의 남편 등 2명이며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고, 현재 자가격리된 상탭니다.
전라북도 보건당국은 두 확진자의 휴대전화 GPS와 카드사용 내역, 방문지 CCTV 등을 확인해 정확한 감염경로와 함께 추가 접촉자가 더 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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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오늘(17일) 새벽 전북에서 코로나19 45번째, 46번째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전북지역 45, 46번째 확진자는 모두 전광훈 목사가 담임하고 있는 서울 사랑제일교회 신도이자 지난 15일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광복절 집회에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45번째 확진자는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사랑제일교회 예배에 참석했고, 광복절인 지난 15일에는 서울 광화문 집회에 다녀왔다고 밝혔습니다.
46번째 확진자 역시,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광복절 집회에 참가했습니다.
두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사람은 45번째 확진자의 어머니, 46번째 확진자의 남편 등 2명이며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고, 현재 자가격리된 상탭니다.
전라북도 보건당국은 두 확진자의 휴대전화 GPS와 카드사용 내역, 방문지 CCTV 등을 확인해 정확한 감염경로와 함께 추가 접촉자가 더 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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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진 기자 elpis100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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