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7명 추가 확진…‘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입력 2020.08.17 (19:04)
수정 2020.08.17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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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부산에선 코로나19 확진자가 7명 나왔습니다.
지역사회 감염 확산세가 이어져, 연휴에만 23명이 확진됐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들어봅니다.
강예슬 기자, 추가 확진자 현황, 한 번 정리해주시죠.
[리포트]
네, 부산에선 오늘 7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이번 연휴 기간에만 모두 23명이 확진됐습니다.
오늘 확진자 가운데 2명은 부산기계공고 학생입니다.
이 두 명은 전수검사 때 음성 판정을 받았다가 자가격리 중 증상이 나타나 재검사를 통해 확진됐습니다.
기계공고 연관 확진자는 15명으로 늘었습니다.
가족과 친구, 지인 접촉자 등 지역사회 N차 감염도 확산하는 모양샙니다.
확진자 4명은 모두 기존 확진자들과 접촉했다 양성 판정을 받은 사례들입니다.
마지막 1명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아 역학 조사 중입니다.
일상 접촉으로 인한 감염 확산세가 가파른 가운데, 감염원과 감염 경로가 뚜렷하지 않은 사례도 늘고 있습니다.
부산시가 우려했던 대로, '조용한 전파'를 통해 사실상, 부산지역 2차 유행으로 접어드는 셈입니다.
부산시는 오늘 낮 12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적용했습니다.
우선 오는 21일까지 유치원과 초·중·고·특수학교 등 부산지역 320여 개 학교의 등교수업을 중단하고 원격수업으로 전환했습니다.
고위험시설에서 마스크 미착용 등 방역수칙 위반이 드러나면 즉시 집합금지 명령을 내리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실내 공공시설에는 평소의 50% 이하로 이용객을 제한하고 사회복지시설에는 휴관을 권고했습니다.
지금까지 부산시청에서 KBS 뉴스 강예쓸입니다.
촬영기자:이한범/영상편집:김종수
http://news.kbs.co.kr/news/listIssue.html?icd=19588
부산에선 코로나19 확진자가 7명 나왔습니다.
지역사회 감염 확산세가 이어져, 연휴에만 23명이 확진됐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들어봅니다.
강예슬 기자, 추가 확진자 현황, 한 번 정리해주시죠.
[리포트]
네, 부산에선 오늘 7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이번 연휴 기간에만 모두 23명이 확진됐습니다.
오늘 확진자 가운데 2명은 부산기계공고 학생입니다.
이 두 명은 전수검사 때 음성 판정을 받았다가 자가격리 중 증상이 나타나 재검사를 통해 확진됐습니다.
기계공고 연관 확진자는 15명으로 늘었습니다.
가족과 친구, 지인 접촉자 등 지역사회 N차 감염도 확산하는 모양샙니다.
확진자 4명은 모두 기존 확진자들과 접촉했다 양성 판정을 받은 사례들입니다.
마지막 1명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아 역학 조사 중입니다.
일상 접촉으로 인한 감염 확산세가 가파른 가운데, 감염원과 감염 경로가 뚜렷하지 않은 사례도 늘고 있습니다.
부산시가 우려했던 대로, '조용한 전파'를 통해 사실상, 부산지역 2차 유행으로 접어드는 셈입니다.
부산시는 오늘 낮 12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적용했습니다.
우선 오는 21일까지 유치원과 초·중·고·특수학교 등 부산지역 320여 개 학교의 등교수업을 중단하고 원격수업으로 전환했습니다.
고위험시설에서 마스크 미착용 등 방역수칙 위반이 드러나면 즉시 집합금지 명령을 내리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실내 공공시설에는 평소의 50% 이하로 이용객을 제한하고 사회복지시설에는 휴관을 권고했습니다.
지금까지 부산시청에서 KBS 뉴스 강예쓸입니다.
촬영기자:이한범/영상편집:김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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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0-08-17 19: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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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선 코로나19 확진자가 7명 나왔습니다.
지역사회 감염 확산세가 이어져, 연휴에만 23명이 확진됐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들어봅니다.
강예슬 기자, 추가 확진자 현황, 한 번 정리해주시죠.
[리포트]
네, 부산에선 오늘 7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이번 연휴 기간에만 모두 23명이 확진됐습니다.
오늘 확진자 가운데 2명은 부산기계공고 학생입니다.
이 두 명은 전수검사 때 음성 판정을 받았다가 자가격리 중 증상이 나타나 재검사를 통해 확진됐습니다.
기계공고 연관 확진자는 15명으로 늘었습니다.
가족과 친구, 지인 접촉자 등 지역사회 N차 감염도 확산하는 모양샙니다.
확진자 4명은 모두 기존 확진자들과 접촉했다 양성 판정을 받은 사례들입니다.
마지막 1명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아 역학 조사 중입니다.
일상 접촉으로 인한 감염 확산세가 가파른 가운데, 감염원과 감염 경로가 뚜렷하지 않은 사례도 늘고 있습니다.
부산시가 우려했던 대로, '조용한 전파'를 통해 사실상, 부산지역 2차 유행으로 접어드는 셈입니다.
부산시는 오늘 낮 12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적용했습니다.
우선 오는 21일까지 유치원과 초·중·고·특수학교 등 부산지역 320여 개 학교의 등교수업을 중단하고 원격수업으로 전환했습니다.
고위험시설에서 마스크 미착용 등 방역수칙 위반이 드러나면 즉시 집합금지 명령을 내리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실내 공공시설에는 평소의 50% 이하로 이용객을 제한하고 사회복지시설에는 휴관을 권고했습니다.
지금까지 부산시청에서 KBS 뉴스 강예쓸입니다.
촬영기자:이한범/영상편집:김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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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선 코로나19 확진자가 7명 나왔습니다.
지역사회 감염 확산세가 이어져, 연휴에만 23명이 확진됐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들어봅니다.
강예슬 기자, 추가 확진자 현황, 한 번 정리해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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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부산에선 오늘 7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이번 연휴 기간에만 모두 23명이 확진됐습니다.
오늘 확진자 가운데 2명은 부산기계공고 학생입니다.
이 두 명은 전수검사 때 음성 판정을 받았다가 자가격리 중 증상이 나타나 재검사를 통해 확진됐습니다.
기계공고 연관 확진자는 15명으로 늘었습니다.
가족과 친구, 지인 접촉자 등 지역사회 N차 감염도 확산하는 모양샙니다.
확진자 4명은 모두 기존 확진자들과 접촉했다 양성 판정을 받은 사례들입니다.
마지막 1명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아 역학 조사 중입니다.
일상 접촉으로 인한 감염 확산세가 가파른 가운데, 감염원과 감염 경로가 뚜렷하지 않은 사례도 늘고 있습니다.
부산시가 우려했던 대로, '조용한 전파'를 통해 사실상, 부산지역 2차 유행으로 접어드는 셈입니다.
부산시는 오늘 낮 12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적용했습니다.
우선 오는 21일까지 유치원과 초·중·고·특수학교 등 부산지역 320여 개 학교의 등교수업을 중단하고 원격수업으로 전환했습니다.
고위험시설에서 마스크 미착용 등 방역수칙 위반이 드러나면 즉시 집합금지 명령을 내리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실내 공공시설에는 평소의 50% 이하로 이용객을 제한하고 사회복지시설에는 휴관을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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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예슬 기자 yes36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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