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집중호우 피해 2,790억 원·이재민 644명

입력 2020.08.17 (21:57) 수정 2020.08.17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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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 집중 호우 피해액이 현재까지 2,790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전체 피해액 가운데 도로, 하천 등 공공시설은 2,770여 곳, 2,440억 원이고 주택, 농경지 등 사유시설은 1,687곳, 350억 원 등입니다.

시·군별로는 충주시가 957억 원으로 가장 피해가 크고 제천시 800억 원, 단양군 483억 원 등의 순이고, 346가구, 644명이 아직 대피 시설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응급복구율은 공공시설은 94.9%, 사유시설은 85.7%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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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 집중호우 피해 2,790억 원·이재민 644명
    • 입력 2020-08-17 21:57:27
    • 수정2020-08-17 21:57:29
    뉴스9(청주)
충북의 집중 호우 피해액이 현재까지 2,790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전체 피해액 가운데 도로, 하천 등 공공시설은 2,770여 곳, 2,440억 원이고 주택, 농경지 등 사유시설은 1,687곳, 350억 원 등입니다. 시·군별로는 충주시가 957억 원으로 가장 피해가 크고 제천시 800억 원, 단양군 483억 원 등의 순이고, 346가구, 644명이 아직 대피 시설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응급복구율은 공공시설은 94.9%, 사유시설은 85.7%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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