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나온 여의도순복음교회 모든 예배 온라인 전환

입력 2020.08.18 (10:31) 수정 2020.08.18 (10:3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확진자 3명이 나온 여의도순복음교회가 모든 예배를 온라인으로 전환하고 성도들의 출입을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오늘(18일) 성도들의 안전과 지역사회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앞으로 2주간 모든 예배를 온라인으로 대체한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 확산 초기인 지난 3월 이후 5개월 만입니다.

이에 따라 주일예배를 비롯해 새벽예배와 금요철야예배 등 모든 예배가 온라인으로 전환됩니다.

한편, 교회 측은 지난 17일 진단검사를 받은 성가대원 100명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평소 매주 세 차례 대성전을 비롯해 교회 모든 건물의 내외부를 방역하고 있지만 오늘은 특별히 전문방역업체와 함께 교회 건물뿐 아니라 주변도로까지 대대적인 방역을 실시했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확진자 나온 여의도순복음교회 모든 예배 온라인 전환
    • 입력 2020-08-18 10:31:29
    • 수정2020-08-18 10:38:31
    사회
확진자 3명이 나온 여의도순복음교회가 모든 예배를 온라인으로 전환하고 성도들의 출입을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오늘(18일) 성도들의 안전과 지역사회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앞으로 2주간 모든 예배를 온라인으로 대체한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 확산 초기인 지난 3월 이후 5개월 만입니다.

이에 따라 주일예배를 비롯해 새벽예배와 금요철야예배 등 모든 예배가 온라인으로 전환됩니다.

한편, 교회 측은 지난 17일 진단검사를 받은 성가대원 100명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평소 매주 세 차례 대성전을 비롯해 교회 모든 건물의 내외부를 방역하고 있지만 오늘은 특별히 전문방역업체와 함께 교회 건물뿐 아니라 주변도로까지 대대적인 방역을 실시했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