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일본 사상 최고 수준 폭염

입력 2020.08.18 (10:55) 수정 2020.08.18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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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미국 남서부의 역대급 폭염 소식 들으셨는데요.

일본에서도 사상 최고 수준의 폭염이 이어지면서 열사병 사망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어제 낮 12시 10분께 시즈오카현 하마마쓰시의 기온이 41.1도까지 치솟았습니다.

이는 2018년 7월 23일에 기록한 일본 기상청 관측 사상 최고 기온과 같은 수치입니다.

수도 도쿄도 역시 37도까지 올라 열사병 사망자가 늘어나고 있는데요.

도쿄도에선 지난 15일까지 엿새 동안 27명이 열사병으로 사망했습니다.

다음은 대륙 별 날씹니다.

오늘 서울은 맑은 가운데 낮기온 34도까지 올라 폭염경보가 이어지겠습니다.

시드니에는 국지적으로 소나기가 쏟아지겠습니다.

뉴델리에는 천둥, 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모스크바는 비가 오면서 아침, 저녁에 쌀쌀하겠습니다.

로스앤젤레스는 고온건조한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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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날씨] 일본 사상 최고 수준 폭염
    • 입력 2020-08-18 10:55:58
    • 수정2020-08-18 11:15:23
    지구촌뉴스
앞서 미국 남서부의 역대급 폭염 소식 들으셨는데요.

일본에서도 사상 최고 수준의 폭염이 이어지면서 열사병 사망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어제 낮 12시 10분께 시즈오카현 하마마쓰시의 기온이 41.1도까지 치솟았습니다.

이는 2018년 7월 23일에 기록한 일본 기상청 관측 사상 최고 기온과 같은 수치입니다.

수도 도쿄도 역시 37도까지 올라 열사병 사망자가 늘어나고 있는데요.

도쿄도에선 지난 15일까지 엿새 동안 27명이 열사병으로 사망했습니다.

다음은 대륙 별 날씹니다.

오늘 서울은 맑은 가운데 낮기온 34도까지 올라 폭염경보가 이어지겠습니다.

시드니에는 국지적으로 소나기가 쏟아지겠습니다.

뉴델리에는 천둥, 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모스크바는 비가 오면서 아침, 저녁에 쌀쌀하겠습니다.

로스앤젤레스는 고온건조한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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