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목포 신항만 배후부지 거치 최종 확정

입력 2020.08.18 (16:32) 수정 2020.08.18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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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선체를 영구 보존할 최종 거치 장소가 전남 목포 신항만 배후부지로 확정됐습니다. 인양된지 3년 5개월 만입니다.

해양수산부는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선체조사위원회가 수립한 '세월호 선체 보존·처리 계획'을 보완·확정하고, 선체를 거치장소를 목포 고하도 신항만 배후부지로 최종 확정했다고 오늘(18일) 밝혔습니다.

선조위는 2018년 목포 신항만 일원에 가칭 '세월호생명기억관'을 건립해 추모와 교육 공간으로 활용하도록 의결했지만, 사고 원인 규명이 우선이라는 가족 측 입장에 따라 최종 거치 장소 결정을 유보했습니다.

해수부는 세월호 희생자 가족 단체의 의견과 해당 지자체인 목포시의 시민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거치장소를 목포 신항만 배후부지로 최종 확정했습니다.

조승우 세월호후속대책추진단장은 "선체 거치장소가 확정됨에 따라, 8월 중 예산당국에 '선체 보존·처리 계획'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신청하고, 2027년 최종 거치를 목표로 중장기 재정소요 등 사업계획의 적정성 검토 등을 거쳐 2021년 상반기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세월호는 참사 3년 만인 2017년 인양돼 같은 해 3월 목포 신항으로 옮겨졌으며 현재까지 신항에 임시 거치돼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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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월호, 목포 신항만 배후부지 거치 최종 확정
    • 입력 2020-08-18 16:32:10
    • 수정2020-08-18 16:50:55
    경제
세월호 선체를 영구 보존할 최종 거치 장소가 전남 목포 신항만 배후부지로 확정됐습니다. 인양된지 3년 5개월 만입니다.

해양수산부는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선체조사위원회가 수립한 '세월호 선체 보존·처리 계획'을 보완·확정하고, 선체를 거치장소를 목포 고하도 신항만 배후부지로 최종 확정했다고 오늘(18일) 밝혔습니다.

선조위는 2018년 목포 신항만 일원에 가칭 '세월호생명기억관'을 건립해 추모와 교육 공간으로 활용하도록 의결했지만, 사고 원인 규명이 우선이라는 가족 측 입장에 따라 최종 거치 장소 결정을 유보했습니다.

해수부는 세월호 희생자 가족 단체의 의견과 해당 지자체인 목포시의 시민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거치장소를 목포 신항만 배후부지로 최종 확정했습니다.

조승우 세월호후속대책추진단장은 "선체 거치장소가 확정됨에 따라, 8월 중 예산당국에 '선체 보존·처리 계획'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신청하고, 2027년 최종 거치를 목표로 중장기 재정소요 등 사업계획의 적정성 검토 등을 거쳐 2021년 상반기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세월호는 참사 3년 만인 2017년 인양돼 같은 해 3월 목포 신항으로 옮겨졌으며 현재까지 신항에 임시 거치돼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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