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제주] 클로징

입력 2020.08.18 (20:09) 수정 2020.08.18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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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내 괴롭힘으로 극단적 선택을 했지만 산업재해로 인정받지 못했던 제주공항 특수경비대원 고 김동희씨, 유족이 재심을 신청한지 다섯 달만에 산업재해로 인정 받았다는 소식, 어제 전해드렸는데요.

〈탐사K〉가 고김동희 씨의 사연을 취재하게 된 건, 안타깝게 사랑하는 아들을 떠나보낸 아버지의 사연을 접하고 부텁니다.

김동희 씨 아버지는 "아들의 억울함이 널리 알려져 같은 사례가 발생하지 않길 바랄 뿐"이라고 심경을 전했는데요.

직장내 괴롭힘 방지법이 시행된 지 1년이 넘었지만 여전히 우리 사회에는 인권 사각지대에 놓인 노동자들이 많습니다.

그들이 온전한 인격체로서 보호받아 다시는 비극적인 피해자가 나오지 않기를 바랍니다.

7시 뉴스 제주, 오늘은 여기서 인사드립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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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7 제주] 클로징
    • 입력 2020-08-18 20:09:14
    • 수정2020-08-18 20:09:16
    뉴스7(제주)
직장 내 괴롭힘으로 극단적 선택을 했지만 산업재해로 인정받지 못했던 제주공항 특수경비대원 고 김동희씨, 유족이 재심을 신청한지 다섯 달만에 산업재해로 인정 받았다는 소식, 어제 전해드렸는데요. 〈탐사K〉가 고김동희 씨의 사연을 취재하게 된 건, 안타깝게 사랑하는 아들을 떠나보낸 아버지의 사연을 접하고 부텁니다. 김동희 씨 아버지는 "아들의 억울함이 널리 알려져 같은 사례가 발생하지 않길 바랄 뿐"이라고 심경을 전했는데요. 직장내 괴롭힘 방지법이 시행된 지 1년이 넘었지만 여전히 우리 사회에는 인권 사각지대에 놓인 노동자들이 많습니다. 그들이 온전한 인격체로서 보호받아 다시는 비극적인 피해자가 나오지 않기를 바랍니다. 7시 뉴스 제주, 오늘은 여기서 인사드립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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