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의회 “섬진강댐 방류 피해 보상” 촉구
입력 2020.08.18 (20:34)
수정 2020.08.18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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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댐 방류로 피해를 본 하동군과 전북 남원시 등 섬진강권역 7개 시·군 의회가 오늘(18일)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에 책임 인정과 피해 보상을 요구했습니다.
하동군의회 등은 공동 성명서를 통해 방류량을 급격히 늘린 배경은 댐 관리의 방점을 홍수 조절보다 각종 용수 확보에 둔 탓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항구적인 재발 방지 대책 마련과 수해 조사 특별위원회 구성을 정부와 국회에 요구했습니다.
하동군의회 등은 공동 성명서를 통해 방류량을 급격히 늘린 배경은 댐 관리의 방점을 홍수 조절보다 각종 용수 확보에 둔 탓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항구적인 재발 방지 대책 마련과 수해 조사 특별위원회 구성을 정부와 국회에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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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동군의회 “섬진강댐 방류 피해 보상”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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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8-18 20:34:09
- 수정2020-08-18 20:36:09
![](/data/local/2020/8/18/1597750569499_nbroad.jpg)
섬진강댐 방류로 피해를 본 하동군과 전북 남원시 등 섬진강권역 7개 시·군 의회가 오늘(18일)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에 책임 인정과 피해 보상을 요구했습니다.
하동군의회 등은 공동 성명서를 통해 방류량을 급격히 늘린 배경은 댐 관리의 방점을 홍수 조절보다 각종 용수 확보에 둔 탓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항구적인 재발 방지 대책 마련과 수해 조사 특별위원회 구성을 정부와 국회에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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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석 기자 cj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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