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영향, 해운대 방문객 수 ‘3위’…중·소형 해수욕장 약진
입력 2020.08.18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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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영향으로 해운대 해수욕장이 전국 해수욕장 방문객 1위 자리를 내줬습니다.
KT가 지난달 전국 주요 해수욕장의 방문객을 빅데이터로 분석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 125만 명이 찾았던 해운대 해수욕장의 방문객 수는 59만 천여 명으로 50% 이상 줄어 광안리와 보령 해수욕장에 밀려 3위를 기록했습니다.
이에 반해 충남 당진 난지섬해수욕장과 남해의 모상개 해수욕장 등은 지난해보다 최고 5배 많은 인파가 몰리는 등 중·소형 해수욕장의 약진이 두드러졌습니다.
KT가 지난달 전국 주요 해수욕장의 방문객을 빅데이터로 분석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 125만 명이 찾았던 해운대 해수욕장의 방문객 수는 59만 천여 명으로 50% 이상 줄어 광안리와 보령 해수욕장에 밀려 3위를 기록했습니다.
이에 반해 충남 당진 난지섬해수욕장과 남해의 모상개 해수욕장 등은 지난해보다 최고 5배 많은 인파가 몰리는 등 중·소형 해수욕장의 약진이 두드러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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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영향, 해운대 방문객 수 ‘3위’…중·소형 해수욕장 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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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8-18 20:53:37
![](/data/local/2020/8/18/1597751617517_nbroad.jpg)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해운대 해수욕장이 전국 해수욕장 방문객 1위 자리를 내줬습니다.
KT가 지난달 전국 주요 해수욕장의 방문객을 빅데이터로 분석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 125만 명이 찾았던 해운대 해수욕장의 방문객 수는 59만 천여 명으로 50% 이상 줄어 광안리와 보령 해수욕장에 밀려 3위를 기록했습니다.
이에 반해 충남 당진 난지섬해수욕장과 남해의 모상개 해수욕장 등은 지난해보다 최고 5배 많은 인파가 몰리는 등 중·소형 해수욕장의 약진이 두드러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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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영 기자 lifeis7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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