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 29번째 우승

입력 2003.06.23 (21:00) 수정 2018.08.29 (15: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세계 최고의 호화군단인 레알 마드리드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통산 29번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진석 기자입니다.
⊙기자: 패하면 우승을 장담할 수 없는 리그 마지막 경기.
레알 마드리드 스타들의 표정에도 긴장감이 감돕니다.
하지만 경기가 시작되자 화려한 스타들의 위력이 발휘됩니다.
전반 35분 동점골을 내주며 위기를 맞은 레알 마드리드.
추가시간에 카를로스의 대포알 같은 프리킥으로 다시 앞서갑니다. 후반 16분에는 지단의 패스를 받은 호나우두가 세번째 골을 뽑아내 결국 3:1로 승리했습니다.
같은 시각, 리그 2위 레알 소시에다드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3:0으로 이겼지만 승점 2점차를 좁히지는 못했습니다.
결국 리그 우승은 레알 마드리드에 돌아갔고 23골을 기록한 호나우두는 득점 2위에 올랐습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성대한 우승 퍼레이드를 벌이며 통산 29번째 우승을 팬들과 함께 자축했습니다.
KBS뉴스 이진석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레알 마드리드 29번째 우승
    • 입력 2003-06-23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세계 최고의 호화군단인 레알 마드리드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통산 29번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진석 기자입니다. ⊙기자: 패하면 우승을 장담할 수 없는 리그 마지막 경기. 레알 마드리드 스타들의 표정에도 긴장감이 감돕니다. 하지만 경기가 시작되자 화려한 스타들의 위력이 발휘됩니다. 전반 35분 동점골을 내주며 위기를 맞은 레알 마드리드. 추가시간에 카를로스의 대포알 같은 프리킥으로 다시 앞서갑니다. 후반 16분에는 지단의 패스를 받은 호나우두가 세번째 골을 뽑아내 결국 3:1로 승리했습니다. 같은 시각, 리그 2위 레알 소시에다드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3:0으로 이겼지만 승점 2점차를 좁히지는 못했습니다. 결국 리그 우승은 레알 마드리드에 돌아갔고 23골을 기록한 호나우두는 득점 2위에 올랐습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성대한 우승 퍼레이드를 벌이며 통산 29번째 우승을 팬들과 함께 자축했습니다. KBS뉴스 이진석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패럴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