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사랑제일교회 관련 14명 포함 신규 확진 140명 늘어

입력 2020.08.23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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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랑제일교회 관련 14명을 포함해 오늘(23일) 0시 기준으로 모두 140명이 늘었습니다.

서울시는 오늘 0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모두 2,889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지역에서는 지난 16일 신규 확진자 100명을 넘긴 이후 17일을 빼고 계속해서 1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오고 있으며, 최근 일주일 사이 확진자는 모두 902명입니다.

감염 원인별로 신규 확진자를 살펴보면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가 14명이 늘어 누적 464명이 됐고, 광화문 집회 관련도 4명이 늘어 모두 41명으로 파악됐다고 서울시는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기존 집단감염 사례뿐만 아니라 산발적인 기타 감염사례도 36명이나 늘어났고, 다른 지자체 확진자의 접촉자도 15명이 더 늘어나는 등의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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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사랑제일교회 관련 14명 포함 신규 확진 140명 늘어
    • 입력 2020-08-23 11:04:54
    사회
서울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랑제일교회 관련 14명을 포함해 오늘(23일) 0시 기준으로 모두 140명이 늘었습니다.

서울시는 오늘 0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모두 2,889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지역에서는 지난 16일 신규 확진자 100명을 넘긴 이후 17일을 빼고 계속해서 1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오고 있으며, 최근 일주일 사이 확진자는 모두 902명입니다.

감염 원인별로 신규 확진자를 살펴보면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가 14명이 늘어 누적 464명이 됐고, 광화문 집회 관련도 4명이 늘어 모두 41명으로 파악됐다고 서울시는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기존 집단감염 사례뿐만 아니라 산발적인 기타 감염사례도 36명이나 늘어났고, 다른 지자체 확진자의 접촉자도 15명이 더 늘어나는 등의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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