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5명 추가 확진…선별진료소 직원도 감염

입력 2020.08.23 (18:37) 수정 2020.08.23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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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전남지역에서는 코로나19 감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특히 순천에서는 선별진료소에서 근무했던 보건소 직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광주광역시청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효신 기자! 전남에서 추가 확진자가 몇 명이 나왔습니까?

[리포트]

네, 전남에서 오늘 확진판정을 받은 사람은 모두 5명 입니다.

그 가운데 순천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근무하는 직원도 포함됐는데요.

해당 직원은 30대 여성으로 지난 20일 저녁부터 21일 밤 9시까지 선별진료소에서 근무하다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확진자의 검체를 채취하고 문진표를 작성하는 업무를 담당했었는데, 정확한 감염 경로는 추가로 조사해봐야 알 것 같습니다.

일단 순천시는 밀접접촉자인 직원들을 자가격리시켰고, 진료소 필수 인력이 부족해 인근 시군에서 20여 명을 파견받기로 했습니다.

서울 서초구 가족과 만났다가 감염된 여성과 접촉한 광양지역 60대 남녀도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순천 비트코인모임관련 확진자와 접촉한 50대 여성과 30대 남성도 확진판정을 받아서, 오늘 전남지역 확진자는 5명 늘었습니다.

이로써 전남에서 3차 지역감염이 시작된 지난 17일 이후 발생한 지역감염자는 모두 34명입니다.

오늘 낮 목포해경 흑산파출소 직원이 양성 판정을 받았지만, 2차 검사에서 음성이 나와 최종 음성판정을 받기도 했는데요.

이 때문에 해경 흑산파출소가 한때 폐쇄되고, 해당 직원이 탔던 여객선 승객들이 검사를 받는 등 혼선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광주에서는 오늘 낮동안 확진자가 나오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어젯밤 사이 상무지구 유흥시설 관련자와 학습지 콜센터 관련자 등 5명이 추가로 확진을 받았습니다.

어제 하루 광주에서 17명이 추가됐는데, 하루 확진자 수가 두 자릿수를 기록한 것은 지난달 8일 이후 45일 만이어서 지역감염 우려가 여전히 높은 상황입니다.

지금까지 광주광역시청에서 KBS 뉴스 김효신입니다.

촬영기자:조민웅/영상편집:이두형

▶ ‘ 코로나19 현황과 대응’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Issue.html?icd=19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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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5명 추가 확진…선별진료소 직원도 감염
    • 입력 2020-08-23 18:40:27
    • 수정2020-08-23 18:50:51
    뉴스 7
[앵커]

오늘 전남지역에서는 코로나19 감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특히 순천에서는 선별진료소에서 근무했던 보건소 직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광주광역시청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효신 기자! 전남에서 추가 확진자가 몇 명이 나왔습니까?

[리포트]

네, 전남에서 오늘 확진판정을 받은 사람은 모두 5명 입니다.

그 가운데 순천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근무하는 직원도 포함됐는데요.

해당 직원은 30대 여성으로 지난 20일 저녁부터 21일 밤 9시까지 선별진료소에서 근무하다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확진자의 검체를 채취하고 문진표를 작성하는 업무를 담당했었는데, 정확한 감염 경로는 추가로 조사해봐야 알 것 같습니다.

일단 순천시는 밀접접촉자인 직원들을 자가격리시켰고, 진료소 필수 인력이 부족해 인근 시군에서 20여 명을 파견받기로 했습니다.

서울 서초구 가족과 만났다가 감염된 여성과 접촉한 광양지역 60대 남녀도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순천 비트코인모임관련 확진자와 접촉한 50대 여성과 30대 남성도 확진판정을 받아서, 오늘 전남지역 확진자는 5명 늘었습니다.

이로써 전남에서 3차 지역감염이 시작된 지난 17일 이후 발생한 지역감염자는 모두 34명입니다.

오늘 낮 목포해경 흑산파출소 직원이 양성 판정을 받았지만, 2차 검사에서 음성이 나와 최종 음성판정을 받기도 했는데요.

이 때문에 해경 흑산파출소가 한때 폐쇄되고, 해당 직원이 탔던 여객선 승객들이 검사를 받는 등 혼선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광주에서는 오늘 낮동안 확진자가 나오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어젯밤 사이 상무지구 유흥시설 관련자와 학습지 콜센터 관련자 등 5명이 추가로 확진을 받았습니다.

어제 하루 광주에서 17명이 추가됐는데, 하루 확진자 수가 두 자릿수를 기록한 것은 지난달 8일 이후 45일 만이어서 지역감염 우려가 여전히 높은 상황입니다.

지금까지 광주광역시청에서 KBS 뉴스 김효신입니다.

촬영기자:조민웅/영상편집:이두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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