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 시내버스 차고지서 3명 확진, 노선 축소 운행

서울 구로구에 있는 시내버스 회사에서 버스기사 등 3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습니다.

서울시는 보성운수가 운행하는 6512번 시내버스 기사 1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2명이 지난 22일 추가로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시와 구로구는 같은 차고지를 이용하는 6512번과 5618번 버스 운행을 일시 중단하다, 대체인력을 투입해 어제 저녁부터 해당노선을 축소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