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인터넷매체 기자 확진…출입 기관·언론계 비상
입력 2020.08.24 (10:59)
수정 2020.08.24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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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지역 인터넷 매체 기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대전과 세종, 충남 지역 각 기관과 언론계가 비상입니다.
해당 기자가 출입한 기관은 기자실을 폐쇄하고, 관련 부서 직원들과 접촉 기자들은 보건소 선별진료소 등을 찾아 검사를 받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어제(23일) 확진 판정을 받은 유성구 원내동 거주 60대 여성은 세종에 주소를 둔 모 인터넷 언론사의 발행, 편집인을 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확진자는 대전시와 대전시의회, 대전시교육청, 세종시청 등의 기관을 출입하며, 현장에서 기사를 작성해 송고해 왔습니다.
지난 16일 기침과 인후통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발현돼 어제 검체를 채취했고,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확진자는 증상이 발현된 이후인 지난 18일, 대전시청 기자실에서 진행된 시 복지국장 간담회에 참여했고, 이 때문에 복지국장이 검사를 받았지만 다행히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또 18일과 19일 대전시교육청 기자실을 방문하는가 하면, 20일 세종시청 정례브리핑에도 참석한 것으로 알려져 해당 기관은 방역 조치를 위해 기자실을 모두 폐쇄했습니다.
기자실을 폐쇄한 기관은 대전시청과 대전시의회, 대전시교육청, 세종시청, 충남도청, 대전경찰청 등입니다.
▶ ‘ 코로나19 현황과 대응’ 최신 기사 보기http://news.kbs.co.kr/news/listIssue.html?icd=19588
해당 기자가 출입한 기관은 기자실을 폐쇄하고, 관련 부서 직원들과 접촉 기자들은 보건소 선별진료소 등을 찾아 검사를 받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어제(23일) 확진 판정을 받은 유성구 원내동 거주 60대 여성은 세종에 주소를 둔 모 인터넷 언론사의 발행, 편집인을 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확진자는 대전시와 대전시의회, 대전시교육청, 세종시청 등의 기관을 출입하며, 현장에서 기사를 작성해 송고해 왔습니다.
지난 16일 기침과 인후통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발현돼 어제 검체를 채취했고,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확진자는 증상이 발현된 이후인 지난 18일, 대전시청 기자실에서 진행된 시 복지국장 간담회에 참여했고, 이 때문에 복지국장이 검사를 받았지만 다행히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또 18일과 19일 대전시교육청 기자실을 방문하는가 하면, 20일 세종시청 정례브리핑에도 참석한 것으로 알려져 해당 기관은 방역 조치를 위해 기자실을 모두 폐쇄했습니다.
기자실을 폐쇄한 기관은 대전시청과 대전시의회, 대전시교육청, 세종시청, 충남도청, 대전경찰청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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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 인터넷매체 기자 확진…출입 기관·언론계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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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0-08-24 11:23:28

세종 지역 인터넷 매체 기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대전과 세종, 충남 지역 각 기관과 언론계가 비상입니다.
해당 기자가 출입한 기관은 기자실을 폐쇄하고, 관련 부서 직원들과 접촉 기자들은 보건소 선별진료소 등을 찾아 검사를 받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어제(23일) 확진 판정을 받은 유성구 원내동 거주 60대 여성은 세종에 주소를 둔 모 인터넷 언론사의 발행, 편집인을 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확진자는 대전시와 대전시의회, 대전시교육청, 세종시청 등의 기관을 출입하며, 현장에서 기사를 작성해 송고해 왔습니다.
지난 16일 기침과 인후통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발현돼 어제 검체를 채취했고,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확진자는 증상이 발현된 이후인 지난 18일, 대전시청 기자실에서 진행된 시 복지국장 간담회에 참여했고, 이 때문에 복지국장이 검사를 받았지만 다행히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또 18일과 19일 대전시교육청 기자실을 방문하는가 하면, 20일 세종시청 정례브리핑에도 참석한 것으로 알려져 해당 기관은 방역 조치를 위해 기자실을 모두 폐쇄했습니다.
기자실을 폐쇄한 기관은 대전시청과 대전시의회, 대전시교육청, 세종시청, 충남도청, 대전경찰청 등입니다.
▶ ‘ 코로나19 현황과 대응’ 최신 기사 보기http://news.kbs.co.kr/news/listIssue.html?icd=19588
해당 기자가 출입한 기관은 기자실을 폐쇄하고, 관련 부서 직원들과 접촉 기자들은 보건소 선별진료소 등을 찾아 검사를 받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어제(23일) 확진 판정을 받은 유성구 원내동 거주 60대 여성은 세종에 주소를 둔 모 인터넷 언론사의 발행, 편집인을 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확진자는 대전시와 대전시의회, 대전시교육청, 세종시청 등의 기관을 출입하며, 현장에서 기사를 작성해 송고해 왔습니다.
지난 16일 기침과 인후통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발현돼 어제 검체를 채취했고,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확진자는 증상이 발현된 이후인 지난 18일, 대전시청 기자실에서 진행된 시 복지국장 간담회에 참여했고, 이 때문에 복지국장이 검사를 받았지만 다행히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또 18일과 19일 대전시교육청 기자실을 방문하는가 하면, 20일 세종시청 정례브리핑에도 참석한 것으로 알려져 해당 기관은 방역 조치를 위해 기자실을 모두 폐쇄했습니다.
기자실을 폐쇄한 기관은 대전시청과 대전시의회, 대전시교육청, 세종시청, 충남도청, 대전경찰청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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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연선 기자 zi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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