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폭염 계속…태풍 ‘바비’ 북상중

입력 2020.08.24 (12:17) 수정 2020.08.24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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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태풍 바비가 북상하고 있습니다.

내일 제주도부터 태풍의 영향을 받기 시작해 수요일과 목요일은 전국이 태풍의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태풍의 영향을 받기 전까지는 폭염이 이어지겠습니다.

노은지 기상캐스터가 전합니다.

[리포트]

서울도 폭염 경보로 강화되는 등 폭염특보가 확대 강화되고 있습니다.

오늘 서울 31도 대전과 광주 33도 강릉과 대구 34도까지 오르겠고 습도까지 높아 후텁지근하겠습니다.

낮기온이 크게 오르면 대기가 불안정해져 중부와 전북 내륙역에선 소나기가 있겠습니다.

8호 태풍 바비는 중급의 세력으로 발달해 오키나와 북서쪽 210킬로미터 해상 까지 북상했습니다.

앞으로 계속 북진하면서 내일 밤 제주 남서쪽 해상까지 올라오겠고 서해상으로 북상해 목요일 황해도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 밤 제주도를 시작으로 목요일까지 전국이 태풍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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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폭염 계속…태풍 ‘바비’ 북상중
    • 입력 2020-08-24 12:19:27
    • 수정2020-08-24 12:22:49
    뉴스 12
[앵커]

태풍 바비가 북상하고 있습니다.

내일 제주도부터 태풍의 영향을 받기 시작해 수요일과 목요일은 전국이 태풍의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태풍의 영향을 받기 전까지는 폭염이 이어지겠습니다.

노은지 기상캐스터가 전합니다.

[리포트]

서울도 폭염 경보로 강화되는 등 폭염특보가 확대 강화되고 있습니다.

오늘 서울 31도 대전과 광주 33도 강릉과 대구 34도까지 오르겠고 습도까지 높아 후텁지근하겠습니다.

낮기온이 크게 오르면 대기가 불안정해져 중부와 전북 내륙역에선 소나기가 있겠습니다.

8호 태풍 바비는 중급의 세력으로 발달해 오키나와 북서쪽 210킬로미터 해상 까지 북상했습니다.

앞으로 계속 북진하면서 내일 밤 제주 남서쪽 해상까지 올라오겠고 서해상으로 북상해 목요일 황해도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 밤 제주도를 시작으로 목요일까지 전국이 태풍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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