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명 정보 결합’ 첫 사례로 부산 관광객 분석

금융보안원이 카드 결제정보와 텔레콤 기지국의 접속 정보를 결합하는 이른바 '가명정보 결합' 첫 사례로 부산 여행객의 소비와 관광 특성을 분석합니다.

가명정보는 추가 정보와 결합하지 않으면 누구의 정보인지 알아볼 수 없는 정보를 말합니다.

금융보안원은 이번 가명정보 결합을 통해 얻은 정보를 앞으로 관련 관광 정책과 서비스 개발에 활용할 계획입니다.

지난 5일, 데이터 3법 시행으로 가명처리한 개인 신용정보를 본인 동의 없이 연구 등에 활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