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경 “3단계 격상, 시기 놓치지 않도록 검토해 결정할 것”
입력 2020.08.24 (14:54)
수정 2020.08.24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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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를 중심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를 선제적으로 3단계로 올려야 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방역 당국이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검토해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오늘(24일) 오후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대한감염학회 등이 사회적 거리 두기 3단계로 격상해야 한다는 성명을 냈다"는 기자 질문에 답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 본부장은 "3단계 격상에 대해서는 저희가 계속 위험도 평가와 필요성, 시기에 대해 매일 검토하고 중대본 내에서 협의하고 있다"며 "시기를 놓치지 않게끔 위험도에 대한 평가와 실행력을 높일 수 있는 방법, 그리고 3단계 조치 시 범위와 방법에 대해 검토해 의사결정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언제든지 유행상황을 보고 3단계 격상에 대한 가능성에 대해 검토를 계속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대한감염학회 등 유관학회들은 오늘 성명을 내고 "우리가 경험해 온 것과는 다른 규모의 피해를 남길 가능성이 높다"며 "사회적 거리 두기 3단계 격상이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 ‘ 코로나19 현황과 대응’ 최신 기사 보기http://news.kbs.co.kr/news/listIssue.html?icd=19588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오늘(24일) 오후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대한감염학회 등이 사회적 거리 두기 3단계로 격상해야 한다는 성명을 냈다"는 기자 질문에 답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 본부장은 "3단계 격상에 대해서는 저희가 계속 위험도 평가와 필요성, 시기에 대해 매일 검토하고 중대본 내에서 협의하고 있다"며 "시기를 놓치지 않게끔 위험도에 대한 평가와 실행력을 높일 수 있는 방법, 그리고 3단계 조치 시 범위와 방법에 대해 검토해 의사결정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언제든지 유행상황을 보고 3단계 격상에 대한 가능성에 대해 검토를 계속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대한감염학회 등 유관학회들은 오늘 성명을 내고 "우리가 경험해 온 것과는 다른 규모의 피해를 남길 가능성이 높다"며 "사회적 거리 두기 3단계 격상이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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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은경 “3단계 격상, 시기 놓치지 않도록 검토해 결정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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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8-24 14:54:53
- 수정2020-08-24 15:08:13

전문가를 중심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를 선제적으로 3단계로 올려야 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방역 당국이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검토해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오늘(24일) 오후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대한감염학회 등이 사회적 거리 두기 3단계로 격상해야 한다는 성명을 냈다"는 기자 질문에 답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 본부장은 "3단계 격상에 대해서는 저희가 계속 위험도 평가와 필요성, 시기에 대해 매일 검토하고 중대본 내에서 협의하고 있다"며 "시기를 놓치지 않게끔 위험도에 대한 평가와 실행력을 높일 수 있는 방법, 그리고 3단계 조치 시 범위와 방법에 대해 검토해 의사결정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언제든지 유행상황을 보고 3단계 격상에 대한 가능성에 대해 검토를 계속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대한감염학회 등 유관학회들은 오늘 성명을 내고 "우리가 경험해 온 것과는 다른 규모의 피해를 남길 가능성이 높다"며 "사회적 거리 두기 3단계 격상이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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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오늘(24일) 오후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대한감염학회 등이 사회적 거리 두기 3단계로 격상해야 한다는 성명을 냈다"는 기자 질문에 답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 본부장은 "3단계 격상에 대해서는 저희가 계속 위험도 평가와 필요성, 시기에 대해 매일 검토하고 중대본 내에서 협의하고 있다"며 "시기를 놓치지 않게끔 위험도에 대한 평가와 실행력을 높일 수 있는 방법, 그리고 3단계 조치 시 범위와 방법에 대해 검토해 의사결정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언제든지 유행상황을 보고 3단계 격상에 대한 가능성에 대해 검토를 계속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대한감염학회 등 유관학회들은 오늘 성명을 내고 "우리가 경험해 온 것과는 다른 규모의 피해를 남길 가능성이 높다"며 "사회적 거리 두기 3단계 격상이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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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혁 기자 hyu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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