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올해 안 여야 합의하고 예산 편성해야”

입력 2020.08.24 (18:01) 수정 2020.08.24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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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국가균형발전 및 행정수도 완성 추진단은 올해 안에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문제에 대해 여야 합의를 이루고 예산 편성도 마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김영배 추진단 기획분과장은 오늘(24일) 국회에서 열린 정례회의에서 "국회 세종의사당 건설을 위한 논의는 이미 착수됐다"며 "더이상 미룰 수 없다. 올해 안으로 건립 계획을 여야가 합의하고, 관련 예산도 합의로 편성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여야가 구성에 합의한 국회 국가균형발전특위를 가동해 정기국회 회기 내에 논의를 마무리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우원식 추진단장도 이 자리에서 "추진단은 행정수도 완성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절차와 과제들, 모든 것을 여야 합의로 추진하겠다고 거듭 강조한 바 있다"며 "박정희 대통령이 첫 삽을 뜨고 김대중 대통령이 씨앗을 뿌려서 노무현 대통령이 일궈놓은 밭에서 이제 여야 모두의 힘으로 21대 국회에서 균형발전의 열매를 함께 맺자"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추진단은 국가균형발전 특위의 구체적 구성과 세부 과제를 여야 합의로 뒷받침하기 위한 논의에 즉각 착수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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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올해 안 여야 합의하고 예산 편성해야”
    • 입력 2020-08-24 18:01:07
    • 수정2020-08-24 19:55:10
    정치
더불어민주당 국가균형발전 및 행정수도 완성 추진단은 올해 안에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문제에 대해 여야 합의를 이루고 예산 편성도 마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김영배 추진단 기획분과장은 오늘(24일) 국회에서 열린 정례회의에서 "국회 세종의사당 건설을 위한 논의는 이미 착수됐다"며 "더이상 미룰 수 없다. 올해 안으로 건립 계획을 여야가 합의하고, 관련 예산도 합의로 편성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여야가 구성에 합의한 국회 국가균형발전특위를 가동해 정기국회 회기 내에 논의를 마무리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우원식 추진단장도 이 자리에서 "추진단은 행정수도 완성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절차와 과제들, 모든 것을 여야 합의로 추진하겠다고 거듭 강조한 바 있다"며 "박정희 대통령이 첫 삽을 뜨고 김대중 대통령이 씨앗을 뿌려서 노무현 대통령이 일궈놓은 밭에서 이제 여야 모두의 힘으로 21대 국회에서 균형발전의 열매를 함께 맺자"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추진단은 국가균형발전 특위의 구체적 구성과 세부 과제를 여야 합의로 뒷받침하기 위한 논의에 즉각 착수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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