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늘 밤 제주를 시작으로 내일 전국 태풍 직접 영향권

입력 2020.08.25 (00:04) 수정 2020.08.25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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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이 그야말로 '쨍쨍' 내리쬐는 하루였습니다.

강한 볕과 함께 무더위가 이어지며, 대부분 지역의 폭염특보는 계속되겠습니다.

중부 지방의 낮 기온은 서울 33도, 대전 34도로 어제보다 1~2도 높겠고, 남부 지방의 낮 기온은 광주 33도, 대구 35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오늘도 대기 불안정으로 내륙 곳곳에 소나기가 오겠습니다.

또, 태풍이 북상함에 따라 제주를 시작으로 남해안에 비가 내리겠고, 남해상과 서해상의 물결이 최고 7m로 매우 높게 일겠는데요.

8호 태풍 '바비'의 예상 진로도입니다.

'바비'는 수요일 새벽, 매우 강한 태풍으로 성장해 오후에는 제주도 서쪽 해상을 지난 뒤 서해를 따라 북상해 목요일 오후 황해도쪽으로 상륙하겠습니다.

오늘밤 제주를 시작으로 내일부터는 전국이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겠습니다.

강한 비바람에 의한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태풍의 영향으로 잠시 폭염의 기세가 누그러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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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오늘 밤 제주를 시작으로 내일 전국 태풍 직접 영향권
    • 입력 2020-08-25 00:34:56
    • 수정2020-08-25 00:4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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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이 그야말로 '쨍쨍' 내리쬐는 하루였습니다.

강한 볕과 함께 무더위가 이어지며, 대부분 지역의 폭염특보는 계속되겠습니다.

중부 지방의 낮 기온은 서울 33도, 대전 34도로 어제보다 1~2도 높겠고, 남부 지방의 낮 기온은 광주 33도, 대구 35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오늘도 대기 불안정으로 내륙 곳곳에 소나기가 오겠습니다.

또, 태풍이 북상함에 따라 제주를 시작으로 남해안에 비가 내리겠고, 남해상과 서해상의 물결이 최고 7m로 매우 높게 일겠는데요.

8호 태풍 '바비'의 예상 진로도입니다.

'바비'는 수요일 새벽, 매우 강한 태풍으로 성장해 오후에는 제주도 서쪽 해상을 지난 뒤 서해를 따라 북상해 목요일 오후 황해도쪽으로 상륙하겠습니다.

오늘밤 제주를 시작으로 내일부터는 전국이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겠습니다.

강한 비바람에 의한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태풍의 영향으로 잠시 폭염의 기세가 누그러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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