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5명 추가 확진…기자 확진 방역 초비상
입력 2020.08.25 (07:07)
수정 2020.08.25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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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밤사이 대전에서는 배드민턴 동호회와 사우나 관련 확진자가 추가됐습니다.
또 앞서 주요 기관을 출입한 한 인터넷 매체 기자가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지역 정관계와 언론계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한솔 기자, 자세한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앞서 대전의 한 사우나에서 확진자와 접촉한 뒤 잇따라 확진된 40대 여성의 배우자와 자녀 2명이 밤사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또 대전시 인동의 배드민턴장에서 확진자와 접촉한 10대 여성도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앞서 그제 대전에서는 한 60대 여성 인터넷 매체 기자가 확진되면서 비상이 걸렸습니다.
확진자가 대전과 충남 지역의 주요 기관을 출입해 대전시청과 세종시청 등 지역 기자실이 줄줄이 폐쇄됐습니다.
특히 해당 기자가 지난 18일 열린 민주당 대전시당 행사에 참석해 우려가 컸는데요.
어제 민주당 소속 대전지역 국회의원 6명과 대전시장과 세종시장을 비롯해 각 언론사 기자들이 검사를 받았습니다.
단체장들은 모두 음성으로 나왔고, 국회의원들도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충남에서는 순천향대학교 천안 병원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어제까지 간호사 6명과 가족 1명이 확진돼 어제 하루 외래진료를 급히 중단했습니다.
한편 광주에서는 어제 하루 확진된 3명 모두 감염경로가 명확하지 않아 지역내 깜깜이 전파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광주는 유흥업소발 지역감염 확산으로 지난 12일 이후 67명이 확진됐습니다.
또 닷새간 확진자 16명이 나온 전남 순천시도 확산세가 빨라지자 순천만 습지를 비롯한 주요 관광지를 일주일 동안 폐쇄하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대전에서 KBS 뉴스 한솔입니다.
영상편집:최진석
밤사이 대전에서는 배드민턴 동호회와 사우나 관련 확진자가 추가됐습니다.
또 앞서 주요 기관을 출입한 한 인터넷 매체 기자가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지역 정관계와 언론계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한솔 기자, 자세한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앞서 대전의 한 사우나에서 확진자와 접촉한 뒤 잇따라 확진된 40대 여성의 배우자와 자녀 2명이 밤사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또 대전시 인동의 배드민턴장에서 확진자와 접촉한 10대 여성도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앞서 그제 대전에서는 한 60대 여성 인터넷 매체 기자가 확진되면서 비상이 걸렸습니다.
확진자가 대전과 충남 지역의 주요 기관을 출입해 대전시청과 세종시청 등 지역 기자실이 줄줄이 폐쇄됐습니다.
특히 해당 기자가 지난 18일 열린 민주당 대전시당 행사에 참석해 우려가 컸는데요.
어제 민주당 소속 대전지역 국회의원 6명과 대전시장과 세종시장을 비롯해 각 언론사 기자들이 검사를 받았습니다.
단체장들은 모두 음성으로 나왔고, 국회의원들도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충남에서는 순천향대학교 천안 병원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어제까지 간호사 6명과 가족 1명이 확진돼 어제 하루 외래진료를 급히 중단했습니다.
한편 광주에서는 어제 하루 확진된 3명 모두 감염경로가 명확하지 않아 지역내 깜깜이 전파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광주는 유흥업소발 지역감염 확산으로 지난 12일 이후 67명이 확진됐습니다.
또 닷새간 확진자 16명이 나온 전남 순천시도 확산세가 빨라지자 순천만 습지를 비롯한 주요 관광지를 일주일 동안 폐쇄하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대전에서 KBS 뉴스 한솔입니다.
영상편집:최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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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0-08-25 09:33:57
[앵커]
밤사이 대전에서는 배드민턴 동호회와 사우나 관련 확진자가 추가됐습니다.
또 앞서 주요 기관을 출입한 한 인터넷 매체 기자가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지역 정관계와 언론계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한솔 기자, 자세한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앞서 대전의 한 사우나에서 확진자와 접촉한 뒤 잇따라 확진된 40대 여성의 배우자와 자녀 2명이 밤사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또 대전시 인동의 배드민턴장에서 확진자와 접촉한 10대 여성도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앞서 그제 대전에서는 한 60대 여성 인터넷 매체 기자가 확진되면서 비상이 걸렸습니다.
확진자가 대전과 충남 지역의 주요 기관을 출입해 대전시청과 세종시청 등 지역 기자실이 줄줄이 폐쇄됐습니다.
특히 해당 기자가 지난 18일 열린 민주당 대전시당 행사에 참석해 우려가 컸는데요.
어제 민주당 소속 대전지역 국회의원 6명과 대전시장과 세종시장을 비롯해 각 언론사 기자들이 검사를 받았습니다.
단체장들은 모두 음성으로 나왔고, 국회의원들도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충남에서는 순천향대학교 천안 병원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어제까지 간호사 6명과 가족 1명이 확진돼 어제 하루 외래진료를 급히 중단했습니다.
한편 광주에서는 어제 하루 확진된 3명 모두 감염경로가 명확하지 않아 지역내 깜깜이 전파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광주는 유흥업소발 지역감염 확산으로 지난 12일 이후 67명이 확진됐습니다.
또 닷새간 확진자 16명이 나온 전남 순천시도 확산세가 빨라지자 순천만 습지를 비롯한 주요 관광지를 일주일 동안 폐쇄하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대전에서 KBS 뉴스 한솔입니다.
영상편집:최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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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 기자 so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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