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5층 건물 ‘폭삭’…최소 100여 명 매몰
입력 2020.08.25 (07:20)
수정 2020.08.25 (09:3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얼마 전 우리나라도 큰 물난리를 겪었는데요 인도에서는 몬순 기간 내린 폭우의 영향으로 5층 높이의 건물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이 사고로 최소 100여 명이 건물 잔해 속에 갇혀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동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5층 높이의 건물이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무너져 내렸습니다.
구급차가 달려오고 생존자들은 건물 잔해 더미에서 구조 활동을 펼칩니다.
현지 시간으로 24일 인도 중서부 마하드 지역에서 5층짜리 건물이 붕괴됐습니다.
이 사고로 지금까지 주민 1명이 숨지고 100여 명이 무너진 건물 잔해 속에 갇혀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30여 명은 구조대에 의해 구출됐습니다.
건물 붕괴의 원인은 건물이 낡은 데다 최근 내린 폭우의 무게를 견디지 못해 일어난 것으로 보입니다.
남아시아에서는 보통 6월부터 9월 사이 몬순 우기가 이어집니다.
이 기간 낡은 구조물 등이 자주 붕괴돼 해마다 수백여 명이 목숨을 잃습니다.
인도에서는 지난 2017년 한 해에만 천백여 개의 건물이 무너져 천 200명 이상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KBS 뉴스 이동환입니다.
영상편집:장수경
얼마 전 우리나라도 큰 물난리를 겪었는데요 인도에서는 몬순 기간 내린 폭우의 영향으로 5층 높이의 건물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이 사고로 최소 100여 명이 건물 잔해 속에 갇혀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동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5층 높이의 건물이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무너져 내렸습니다.
구급차가 달려오고 생존자들은 건물 잔해 더미에서 구조 활동을 펼칩니다.
현지 시간으로 24일 인도 중서부 마하드 지역에서 5층짜리 건물이 붕괴됐습니다.
이 사고로 지금까지 주민 1명이 숨지고 100여 명이 무너진 건물 잔해 속에 갇혀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30여 명은 구조대에 의해 구출됐습니다.
건물 붕괴의 원인은 건물이 낡은 데다 최근 내린 폭우의 무게를 견디지 못해 일어난 것으로 보입니다.
남아시아에서는 보통 6월부터 9월 사이 몬순 우기가 이어집니다.
이 기간 낡은 구조물 등이 자주 붕괴돼 해마다 수백여 명이 목숨을 잃습니다.
인도에서는 지난 2017년 한 해에만 천백여 개의 건물이 무너져 천 200명 이상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KBS 뉴스 이동환입니다.
영상편집:장수경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인도 5층 건물 ‘폭삭’…최소 100여 명 매몰
-
- 입력 2020-08-25 07:25:16
- 수정2020-08-25 09:38:57
[앵커]
얼마 전 우리나라도 큰 물난리를 겪었는데요 인도에서는 몬순 기간 내린 폭우의 영향으로 5층 높이의 건물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이 사고로 최소 100여 명이 건물 잔해 속에 갇혀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동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5층 높이의 건물이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무너져 내렸습니다.
구급차가 달려오고 생존자들은 건물 잔해 더미에서 구조 활동을 펼칩니다.
현지 시간으로 24일 인도 중서부 마하드 지역에서 5층짜리 건물이 붕괴됐습니다.
이 사고로 지금까지 주민 1명이 숨지고 100여 명이 무너진 건물 잔해 속에 갇혀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30여 명은 구조대에 의해 구출됐습니다.
건물 붕괴의 원인은 건물이 낡은 데다 최근 내린 폭우의 무게를 견디지 못해 일어난 것으로 보입니다.
남아시아에서는 보통 6월부터 9월 사이 몬순 우기가 이어집니다.
이 기간 낡은 구조물 등이 자주 붕괴돼 해마다 수백여 명이 목숨을 잃습니다.
인도에서는 지난 2017년 한 해에만 천백여 개의 건물이 무너져 천 200명 이상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KBS 뉴스 이동환입니다.
영상편집:장수경
-
-
이동환 기자 leedong@kbs.co.kr
이동환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