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건설사가 특정 노조원 배제…탄압 멈춰야”
입력 2020.08.25 (08:55)
수정 2020.08.25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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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의 한 건설사가 특정 노조 탈퇴를 강요한다며, 플랜트 노조원 3명이 30미터 높이의 철골 구조물에서 고공농성을 벌이는 것과 관련해, 민주노총 전북본부는 오늘(24) 성명을 내고, 부당노동행위 중단을 요구했습니다.
민주노총은 건설사가 고용을 빌미로 특정 노조 탈퇴를 요구하는 것은 명백한 부당 노동행위라며, 즉각 노조 탄압을 멈추고 플랜트 노조와 임단협 교섭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해당 건설사는 부당노동행위는 없었다며 맞서고 있습니다.
민주노총은 건설사가 고용을 빌미로 특정 노조 탈퇴를 요구하는 것은 명백한 부당 노동행위라며, 즉각 노조 탄압을 멈추고 플랜트 노조와 임단협 교섭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해당 건설사는 부당노동행위는 없었다며 맞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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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노총, “건설사가 특정 노조원 배제…탄압 멈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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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8-25 08:55:14
- 수정2020-08-25 08:55:16
군산의 한 건설사가 특정 노조 탈퇴를 강요한다며, 플랜트 노조원 3명이 30미터 높이의 철골 구조물에서 고공농성을 벌이는 것과 관련해, 민주노총 전북본부는 오늘(24) 성명을 내고, 부당노동행위 중단을 요구했습니다.
민주노총은 건설사가 고용을 빌미로 특정 노조 탈퇴를 요구하는 것은 명백한 부당 노동행위라며, 즉각 노조 탄압을 멈추고 플랜트 노조와 임단협 교섭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해당 건설사는 부당노동행위는 없었다며 맞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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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윤덕 기자 duc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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