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위험천만 고속도로 갓길 달리는 학생들
입력 2020.08.25 (09:50)
수정 2020.08.25 (10:1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어린이들이 고속도로 갓길에서 달리는 위험천만한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리포트]
후베이성 안스교통경찰은 폐쇄회로TV를 점검하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고속도로 출구 쪽에서 어린이 네 명이 가드레일을 넘어 고속도로 갓길에서 달리는 모습이 포착됐기 때문인데요,
이때 달리는 어린이들을 향해 노란색 대형 트럭 한 대가 다가오는데요, 보기에도 아찔합니다.
부모의 잔소리가 싫어 자전거를 타고 고속도로 갓길을 달리는 남학생도 있습니다.
[경찰 : "어디 가요?"]
[학생 : "창사시오."]
[경찰 : "자전거로요? 가족들은 나온 거 알아요? "]
[학생 : "여기 있는 줄은 몰라요."]
결국, 남학생은 경찰의 보호 아래 무사히 귀가했습니다.
중국 공안부 통계를 보면 전체 어린이와 청소년 교통사고 가운데 70% 이상이 부모의 부주의 때문인데요, 공안부는 방학기간 자녀 안전에 부모가 각별히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어린이들이 고속도로 갓길에서 달리는 위험천만한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리포트]
후베이성 안스교통경찰은 폐쇄회로TV를 점검하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고속도로 출구 쪽에서 어린이 네 명이 가드레일을 넘어 고속도로 갓길에서 달리는 모습이 포착됐기 때문인데요,
이때 달리는 어린이들을 향해 노란색 대형 트럭 한 대가 다가오는데요, 보기에도 아찔합니다.
부모의 잔소리가 싫어 자전거를 타고 고속도로 갓길을 달리는 남학생도 있습니다.
[경찰 : "어디 가요?"]
[학생 : "창사시오."]
[경찰 : "자전거로요? 가족들은 나온 거 알아요? "]
[학생 : "여기 있는 줄은 몰라요."]
결국, 남학생은 경찰의 보호 아래 무사히 귀가했습니다.
중국 공안부 통계를 보면 전체 어린이와 청소년 교통사고 가운데 70% 이상이 부모의 부주의 때문인데요, 공안부는 방학기간 자녀 안전에 부모가 각별히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中, 위험천만 고속도로 갓길 달리는 학생들
-
- 입력 2020-08-25 10:00:22
- 수정2020-08-25 10:10:28
[앵커]
어린이들이 고속도로 갓길에서 달리는 위험천만한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리포트]
후베이성 안스교통경찰은 폐쇄회로TV를 점검하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고속도로 출구 쪽에서 어린이 네 명이 가드레일을 넘어 고속도로 갓길에서 달리는 모습이 포착됐기 때문인데요,
이때 달리는 어린이들을 향해 노란색 대형 트럭 한 대가 다가오는데요, 보기에도 아찔합니다.
부모의 잔소리가 싫어 자전거를 타고 고속도로 갓길을 달리는 남학생도 있습니다.
[경찰 : "어디 가요?"]
[학생 : "창사시오."]
[경찰 : "자전거로요? 가족들은 나온 거 알아요? "]
[학생 : "여기 있는 줄은 몰라요."]
결국, 남학생은 경찰의 보호 아래 무사히 귀가했습니다.
중국 공안부 통계를 보면 전체 어린이와 청소년 교통사고 가운데 70% 이상이 부모의 부주의 때문인데요, 공안부는 방학기간 자녀 안전에 부모가 각별히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어린이들이 고속도로 갓길에서 달리는 위험천만한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리포트]
후베이성 안스교통경찰은 폐쇄회로TV를 점검하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고속도로 출구 쪽에서 어린이 네 명이 가드레일을 넘어 고속도로 갓길에서 달리는 모습이 포착됐기 때문인데요,
이때 달리는 어린이들을 향해 노란색 대형 트럭 한 대가 다가오는데요, 보기에도 아찔합니다.
부모의 잔소리가 싫어 자전거를 타고 고속도로 갓길을 달리는 남학생도 있습니다.
[경찰 : "어디 가요?"]
[학생 : "창사시오."]
[경찰 : "자전거로요? 가족들은 나온 거 알아요? "]
[학생 : "여기 있는 줄은 몰라요."]
결국, 남학생은 경찰의 보호 아래 무사히 귀가했습니다.
중국 공안부 통계를 보면 전체 어린이와 청소년 교통사고 가운데 70% 이상이 부모의 부주의 때문인데요, 공안부는 방학기간 자녀 안전에 부모가 각별히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