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남 14명 추가 확진…기자 확진 방역 초비상
입력 2020.08.25 (11:54)
수정 2020.08.25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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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밤 사이 대전에서는 배드민턴 동호회와 사우나를 중심으로 확진자가 추가됐습니다.
또 앞서 주요 기관을 출입한 한 인터넷 매체 기자가 확진되면서 정관계에 비상이 걸렸는데요.
해당 기자와 접촉한 다른 매체 소속 기자 1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또 순천향대 천안병원에서도 확진자가 2명 더 늘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한 솔 기자, 자세한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대전에서는 배드민턴 동호회와 사우나를 중심으로 한 연쇄감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앞서 대전의 한 사우나에서 확진자와 접촉한 뒤 감염된 40대 여성의 남편과 자녀 2명이 밤사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또 대전시 인동의 배드민턴장에서 확진자와 접촉한 10대 여성과 30대 남성도 양성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이틀 전 확진된 60대 여성 인터넷 매체 기자와 접촉한 다른 인터넷 기자인 40대 남성도 추가 확진됐습니다.
이밖에 해외에서 입국한 20대 여성 1명도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되는 등 대전에서는 밤사이 9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확진된 인터넷 기자 가 지난 18일 열린 민주당 대전시당 행사에 참석한 사실이 확인돼 우려가 컸는데요.
어제 민주당 소속 대전지역 국회의원 6명과 대전시장, 세종시장을 비롯해 각 언론사 기자들이 검사를 받았습니다.
단체장은 모두 음성으로 나왔고, 국회의원들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세종에서는 앞서 확진된 20대 남성의 부모와 남매 등 일가족 3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습니다.
충남에서는 순천향대 천안 병원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늘었습니다.
밤사이 직원인 20대 여성 1명과 앞서 확진된 간호사와 접촉한 20대 남성 한 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확진자 발생에 따라 어제 하루 동안 외래진료를 중단했던 해당 병원은 나머지 직원과 환자 천2백여 명에 대한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됨에따라 확진자가 나온 부서 업무를 제외한 외래진료를 재개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KBS 뉴스 한 솔입니다.
영상편집:최진석
밤 사이 대전에서는 배드민턴 동호회와 사우나를 중심으로 확진자가 추가됐습니다.
또 앞서 주요 기관을 출입한 한 인터넷 매체 기자가 확진되면서 정관계에 비상이 걸렸는데요.
해당 기자와 접촉한 다른 매체 소속 기자 1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또 순천향대 천안병원에서도 확진자가 2명 더 늘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한 솔 기자, 자세한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대전에서는 배드민턴 동호회와 사우나를 중심으로 한 연쇄감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앞서 대전의 한 사우나에서 확진자와 접촉한 뒤 감염된 40대 여성의 남편과 자녀 2명이 밤사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또 대전시 인동의 배드민턴장에서 확진자와 접촉한 10대 여성과 30대 남성도 양성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이틀 전 확진된 60대 여성 인터넷 매체 기자와 접촉한 다른 인터넷 기자인 40대 남성도 추가 확진됐습니다.
이밖에 해외에서 입국한 20대 여성 1명도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되는 등 대전에서는 밤사이 9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확진된 인터넷 기자 가 지난 18일 열린 민주당 대전시당 행사에 참석한 사실이 확인돼 우려가 컸는데요.
어제 민주당 소속 대전지역 국회의원 6명과 대전시장, 세종시장을 비롯해 각 언론사 기자들이 검사를 받았습니다.
단체장은 모두 음성으로 나왔고, 국회의원들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세종에서는 앞서 확진된 20대 남성의 부모와 남매 등 일가족 3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습니다.
충남에서는 순천향대 천안 병원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늘었습니다.
밤사이 직원인 20대 여성 1명과 앞서 확진된 간호사와 접촉한 20대 남성 한 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확진자 발생에 따라 어제 하루 동안 외래진료를 중단했던 해당 병원은 나머지 직원과 환자 천2백여 명에 대한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됨에따라 확진자가 나온 부서 업무를 제외한 외래진료를 재개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KBS 뉴스 한 솔입니다.
영상편집:최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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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0-08-25 13:41:34
[앵커]
밤 사이 대전에서는 배드민턴 동호회와 사우나를 중심으로 확진자가 추가됐습니다.
또 앞서 주요 기관을 출입한 한 인터넷 매체 기자가 확진되면서 정관계에 비상이 걸렸는데요.
해당 기자와 접촉한 다른 매체 소속 기자 1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또 순천향대 천안병원에서도 확진자가 2명 더 늘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한 솔 기자, 자세한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대전에서는 배드민턴 동호회와 사우나를 중심으로 한 연쇄감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앞서 대전의 한 사우나에서 확진자와 접촉한 뒤 감염된 40대 여성의 남편과 자녀 2명이 밤사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또 대전시 인동의 배드민턴장에서 확진자와 접촉한 10대 여성과 30대 남성도 양성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이틀 전 확진된 60대 여성 인터넷 매체 기자와 접촉한 다른 인터넷 기자인 40대 남성도 추가 확진됐습니다.
이밖에 해외에서 입국한 20대 여성 1명도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되는 등 대전에서는 밤사이 9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확진된 인터넷 기자 가 지난 18일 열린 민주당 대전시당 행사에 참석한 사실이 확인돼 우려가 컸는데요.
어제 민주당 소속 대전지역 국회의원 6명과 대전시장, 세종시장을 비롯해 각 언론사 기자들이 검사를 받았습니다.
단체장은 모두 음성으로 나왔고, 국회의원들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세종에서는 앞서 확진된 20대 남성의 부모와 남매 등 일가족 3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습니다.
충남에서는 순천향대 천안 병원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늘었습니다.
밤사이 직원인 20대 여성 1명과 앞서 확진된 간호사와 접촉한 20대 남성 한 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확진자 발생에 따라 어제 하루 동안 외래진료를 중단했던 해당 병원은 나머지 직원과 환자 천2백여 명에 대한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됨에따라 확진자가 나온 부서 업무를 제외한 외래진료를 재개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KBS 뉴스 한 솔입니다.
영상편집:최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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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 기자 so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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