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폭염 계속…제주, 밤부터 태풍 영향

입력 2020.08.25 (12:56) 수정 2020.08.25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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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이 열기를 밀어올리면서 폭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도 한낮엔 서울 33도 강릉과 대구 3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태풍이 북상하면서 제주 남쪽 먼 바다에는 태풍경보가 내려졌습니다.

현재 태풍은 강급으로 세력을 키운 채 제주 남서쪽 460킬로미터 해상까지 북상했습니다.

내일 오전 제주 남서쪽 190킬로미터 부근까지 올라오겠고 내일 오후 제주 서쪽 해상을 지나 서해상으로 북상하겠습니다.

모레 오전 서울에 가장 근접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제주와 호남 해안엔 순간최대풍속 초속 40에서 60, 서쪽 지역에서도 매우 강한 바람이 예상돼 시설물 피해가 없도록 대비하셔야겠습니다.

제주와 남해안은 오늘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내일 낮엔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모레까지 호남과 제주도엔 100에서 300 그 밖의 대부분 지역엔 30에서 100 밀리미터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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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폭염 계속…제주, 밤부터 태풍 영향
    • 입력 2020-08-25 12:56:29
    • 수정2020-08-25 12:59:36
    뉴스 12
태풍이 열기를 밀어올리면서 폭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도 한낮엔 서울 33도 강릉과 대구 3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태풍이 북상하면서 제주 남쪽 먼 바다에는 태풍경보가 내려졌습니다.

현재 태풍은 강급으로 세력을 키운 채 제주 남서쪽 460킬로미터 해상까지 북상했습니다.

내일 오전 제주 남서쪽 190킬로미터 부근까지 올라오겠고 내일 오후 제주 서쪽 해상을 지나 서해상으로 북상하겠습니다.

모레 오전 서울에 가장 근접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제주와 호남 해안엔 순간최대풍속 초속 40에서 60, 서쪽 지역에서도 매우 강한 바람이 예상돼 시설물 피해가 없도록 대비하셔야겠습니다.

제주와 남해안은 오늘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내일 낮엔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모레까지 호남과 제주도엔 100에서 300 그 밖의 대부분 지역엔 30에서 100 밀리미터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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