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제일교회 40명·‘무한구룹’ 19명 추가 확진…수도권 지역 집단감염 잇따라
입력 2020.08.25 (15:00)
수정 2020.08.25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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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와 관련한 신규 확진자가 40명 늘고, 서울 관악구 '무한구룹' 관련 확진자가 19명 늘어나는 등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집단 감염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5일) 정오 기준으로,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가 40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현재까지 915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교인이나 방문자는 564명이고, 추가 전파자는 237명, 그리고 분류 중인 확진자는 114명입니다.
또 현재까지 사랑제일교회와 관련해 추가 전파로 인한 확진자가 발생한 장소는 모두 22개소이며, 이 장소들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모두 120명입니다. 방역 당국은 현재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총 186개 장소에 대해 역학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가상화폐와 관련한 사업설명회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진 서울 관악구의 무한구룹과 관련해서는 19명이 추가 확진되면서 누적 확진자는 44명이 됐습니다. 또 지난 15일 광복절 당시 서울 도심 집회와 관련, 17명이 추가 확진되면서 총 확진자는 193명이 됐습니다.
인천 부평구 갈릴리교회와 관련해서도 3명이 추가되면서 누적 확진자가 모두 41명이 됐습니다.
새로운 집단감염도 확인됐습니다. 서울 중구의 부동산 경매업체 관련해, 지난 21일 첫 확진자가 나온 뒤, 확진자의 직장 동료 11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12명이 됐습니다.
또 경기도 안양에 위치한 식당인 '샐러데이즈'에서도 지난 17일 첫 확진자가 나온 뒤 9명이 추가되면서 누적 확진자가 10명이 됐고, 인천 서구청과 관련해서도 22일 첫 확진자 발생 후 7명이 추가 확진되면서 누적 확진자가 8명이 됐습니다.
http://news.kbs.co.kr/news/listIssue.html?icd=19588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5일) 정오 기준으로,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가 40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현재까지 915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교인이나 방문자는 564명이고, 추가 전파자는 237명, 그리고 분류 중인 확진자는 114명입니다.
또 현재까지 사랑제일교회와 관련해 추가 전파로 인한 확진자가 발생한 장소는 모두 22개소이며, 이 장소들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모두 120명입니다. 방역 당국은 현재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총 186개 장소에 대해 역학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가상화폐와 관련한 사업설명회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진 서울 관악구의 무한구룹과 관련해서는 19명이 추가 확진되면서 누적 확진자는 44명이 됐습니다. 또 지난 15일 광복절 당시 서울 도심 집회와 관련, 17명이 추가 확진되면서 총 확진자는 193명이 됐습니다.
인천 부평구 갈릴리교회와 관련해서도 3명이 추가되면서 누적 확진자가 모두 41명이 됐습니다.
새로운 집단감염도 확인됐습니다. 서울 중구의 부동산 경매업체 관련해, 지난 21일 첫 확진자가 나온 뒤, 확진자의 직장 동료 11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12명이 됐습니다.
또 경기도 안양에 위치한 식당인 '샐러데이즈'에서도 지난 17일 첫 확진자가 나온 뒤 9명이 추가되면서 누적 확진자가 10명이 됐고, 인천 서구청과 관련해서도 22일 첫 확진자 발생 후 7명이 추가 확진되면서 누적 확진자가 8명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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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제일교회 40명·‘무한구룹’ 19명 추가 확진…수도권 지역 집단감염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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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8-25 15:00:19
- 수정2020-08-25 15:49:50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와 관련한 신규 확진자가 40명 늘고, 서울 관악구 '무한구룹' 관련 확진자가 19명 늘어나는 등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집단 감염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5일) 정오 기준으로,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가 40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현재까지 915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교인이나 방문자는 564명이고, 추가 전파자는 237명, 그리고 분류 중인 확진자는 114명입니다.
또 현재까지 사랑제일교회와 관련해 추가 전파로 인한 확진자가 발생한 장소는 모두 22개소이며, 이 장소들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모두 120명입니다. 방역 당국은 현재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총 186개 장소에 대해 역학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가상화폐와 관련한 사업설명회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진 서울 관악구의 무한구룹과 관련해서는 19명이 추가 확진되면서 누적 확진자는 44명이 됐습니다. 또 지난 15일 광복절 당시 서울 도심 집회와 관련, 17명이 추가 확진되면서 총 확진자는 193명이 됐습니다.
인천 부평구 갈릴리교회와 관련해서도 3명이 추가되면서 누적 확진자가 모두 41명이 됐습니다.
새로운 집단감염도 확인됐습니다. 서울 중구의 부동산 경매업체 관련해, 지난 21일 첫 확진자가 나온 뒤, 확진자의 직장 동료 11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12명이 됐습니다.
또 경기도 안양에 위치한 식당인 '샐러데이즈'에서도 지난 17일 첫 확진자가 나온 뒤 9명이 추가되면서 누적 확진자가 10명이 됐고, 인천 서구청과 관련해서도 22일 첫 확진자 발생 후 7명이 추가 확진되면서 누적 확진자가 8명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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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5일) 정오 기준으로,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가 40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현재까지 915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교인이나 방문자는 564명이고, 추가 전파자는 237명, 그리고 분류 중인 확진자는 114명입니다.
또 현재까지 사랑제일교회와 관련해 추가 전파로 인한 확진자가 발생한 장소는 모두 22개소이며, 이 장소들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모두 120명입니다. 방역 당국은 현재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총 186개 장소에 대해 역학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가상화폐와 관련한 사업설명회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진 서울 관악구의 무한구룹과 관련해서는 19명이 추가 확진되면서 누적 확진자는 44명이 됐습니다. 또 지난 15일 광복절 당시 서울 도심 집회와 관련, 17명이 추가 확진되면서 총 확진자는 193명이 됐습니다.
인천 부평구 갈릴리교회와 관련해서도 3명이 추가되면서 누적 확진자가 모두 41명이 됐습니다.
새로운 집단감염도 확인됐습니다. 서울 중구의 부동산 경매업체 관련해, 지난 21일 첫 확진자가 나온 뒤, 확진자의 직장 동료 11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12명이 됐습니다.
또 경기도 안양에 위치한 식당인 '샐러데이즈'에서도 지난 17일 첫 확진자가 나온 뒤 9명이 추가되면서 누적 확진자가 10명이 됐고, 인천 서구청과 관련해서도 22일 첫 확진자 발생 후 7명이 추가 확진되면서 누적 확진자가 8명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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