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6일까지 전국 템플스테이 137곳 운영 중단
입력 2020.08.25 (17:30)
수정 2020.08.25 (17:3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코로나 19가 재확산하면서 전국 사찰의 템플스테이 운영이 전면 중단됐습니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전국 사찰에 있는 템플스테이 137곳의 운영을 9월 6일까지 임시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 19'로 전국 템플스테이 운영이 모두 멈추기는 지난 2월 하순 이후 두 번째입니다.
앞서 문화사업단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 강화 방침에 따라 서울·경기·부산·인천·충남 지역 템플스테이 운영을 오는 30일까지 중단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 19가 전국적으로 빠르게 확산함에 따라 운영 중단 기간과 대상 지역을 확대했습니다.
문화사업단장 원경스님은 "사회적 거리 두기 3단계 격상이 논의되고, 집합금지 및 제한 명령이 내려지는 등 심각한 상황"이라며 "코로나 19 재확산 방지를 위한 강력한 조치가 필수 불가결하다고 판단해 부득이하게 운영 중단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http://news.kbs.co.kr/news/listIssue.html?icd=19588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전국 사찰에 있는 템플스테이 137곳의 운영을 9월 6일까지 임시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 19'로 전국 템플스테이 운영이 모두 멈추기는 지난 2월 하순 이후 두 번째입니다.
앞서 문화사업단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 강화 방침에 따라 서울·경기·부산·인천·충남 지역 템플스테이 운영을 오는 30일까지 중단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 19가 전국적으로 빠르게 확산함에 따라 운영 중단 기간과 대상 지역을 확대했습니다.
문화사업단장 원경스님은 "사회적 거리 두기 3단계 격상이 논의되고, 집합금지 및 제한 명령이 내려지는 등 심각한 상황"이라며 "코로나 19 재확산 방지를 위한 강력한 조치가 필수 불가결하다고 판단해 부득이하게 운영 중단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 코로나19 현황과 대응’ 최신 기사 보기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9월 6일까지 전국 템플스테이 137곳 운영 중단
-
- 입력 2020-08-25 17:30:07
- 수정2020-08-25 17:35:14
코로나 19가 재확산하면서 전국 사찰의 템플스테이 운영이 전면 중단됐습니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전국 사찰에 있는 템플스테이 137곳의 운영을 9월 6일까지 임시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 19'로 전국 템플스테이 운영이 모두 멈추기는 지난 2월 하순 이후 두 번째입니다.
앞서 문화사업단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 강화 방침에 따라 서울·경기·부산·인천·충남 지역 템플스테이 운영을 오는 30일까지 중단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 19가 전국적으로 빠르게 확산함에 따라 운영 중단 기간과 대상 지역을 확대했습니다.
문화사업단장 원경스님은 "사회적 거리 두기 3단계 격상이 논의되고, 집합금지 및 제한 명령이 내려지는 등 심각한 상황"이라며 "코로나 19 재확산 방지를 위한 강력한 조치가 필수 불가결하다고 판단해 부득이하게 운영 중단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 코로나19 현황과 대응’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Issue.html?icd=19588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전국 사찰에 있는 템플스테이 137곳의 운영을 9월 6일까지 임시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 19'로 전국 템플스테이 운영이 모두 멈추기는 지난 2월 하순 이후 두 번째입니다.
앞서 문화사업단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 강화 방침에 따라 서울·경기·부산·인천·충남 지역 템플스테이 운영을 오는 30일까지 중단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 19가 전국적으로 빠르게 확산함에 따라 운영 중단 기간과 대상 지역을 확대했습니다.
문화사업단장 원경스님은 "사회적 거리 두기 3단계 격상이 논의되고, 집합금지 및 제한 명령이 내려지는 등 심각한 상황"이라며 "코로나 19 재확산 방지를 위한 강력한 조치가 필수 불가결하다고 판단해 부득이하게 운영 중단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
김지선 기자 3rdline@kbs.co.kr
김지선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슈
코로나19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