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기내식 사업 사모펀드에 매각…9,900억 원 규모
입력 2020.08.25 (18:00)
수정 2020.08.25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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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기내식과 기내면세품 판매 사업을 사모펀드에 팔기로 했습니다.
대한항공은 오늘(25일) 사모펀드인 한앤컴퍼니와 기내식기판사업 '영업양수도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기내식기판사업에 대한 영업양수도대금은 9천906억 원입니다. 다만 퇴직금 등을 제외한 뒤 최종 양수도대금이 정해지게 되는 데다 신설법인 지분 취득에 필요한 금액을 고려하면 실제 이번 계약으로 대한항공이 손에 쥐게 되는 현금은 8천억 원에 다소 못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대한항공과 한앤컴퍼니는 이번 거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짓기 위해 노력하고, 신설법인의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위해 긴밀히 상호 협조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대한항공은 오늘(25일) 사모펀드인 한앤컴퍼니와 기내식기판사업 '영업양수도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기내식기판사업에 대한 영업양수도대금은 9천906억 원입니다. 다만 퇴직금 등을 제외한 뒤 최종 양수도대금이 정해지게 되는 데다 신설법인 지분 취득에 필요한 금액을 고려하면 실제 이번 계약으로 대한항공이 손에 쥐게 되는 현금은 8천억 원에 다소 못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대한항공과 한앤컴퍼니는 이번 거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짓기 위해 노력하고, 신설법인의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위해 긴밀히 상호 협조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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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항공, 기내식 사업 사모펀드에 매각…9,900억 원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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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8-25 18:00:56
- 수정2020-08-25 19:40:29
대한항공이 기내식과 기내면세품 판매 사업을 사모펀드에 팔기로 했습니다.
대한항공은 오늘(25일) 사모펀드인 한앤컴퍼니와 기내식기판사업 '영업양수도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기내식기판사업에 대한 영업양수도대금은 9천906억 원입니다. 다만 퇴직금 등을 제외한 뒤 최종 양수도대금이 정해지게 되는 데다 신설법인 지분 취득에 필요한 금액을 고려하면 실제 이번 계약으로 대한항공이 손에 쥐게 되는 현금은 8천억 원에 다소 못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대한항공과 한앤컴퍼니는 이번 거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짓기 위해 노력하고, 신설법인의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위해 긴밀히 상호 협조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대한항공은 오늘(25일) 사모펀드인 한앤컴퍼니와 기내식기판사업 '영업양수도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기내식기판사업에 대한 영업양수도대금은 9천906억 원입니다. 다만 퇴직금 등을 제외한 뒤 최종 양수도대금이 정해지게 되는 데다 신설법인 지분 취득에 필요한 금액을 고려하면 실제 이번 계약으로 대한항공이 손에 쥐게 되는 현금은 8천억 원에 다소 못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대한항공과 한앤컴퍼니는 이번 거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짓기 위해 노력하고, 신설법인의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위해 긴밀히 상호 협조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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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기자 parkj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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