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목동 사옥 근무자 코로나19 확진…한때 건물 폐쇄

입력 2020.08.25 (18:24) 수정 2020.08.25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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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목동 사옥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출입이 전면 통제되는 등 건물 전체가 한때 폐쇄됐습니다.

SBS는 뉴미디어뉴스부에서 일하는 협력업체 직원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자체 방역을 실시했으며 한때 건물 전체의 출입을 통제했으나 보건 당국의 자문에 따라 건물 폐쇄 조치는 해제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직원은 지난 23일 오후 4시까지 건물 안에서 근무했으며 주말에 발열 증상이 있어 이후 출근하지 않았다고 SBS는 설명했습니다.

SBS는 이와함께 해당 직원이 일했던 보도국 소속 기자들을 상대로 외부에 있을 경우 회사에 들어오지 말 것과 자가 격리하면서 대기할 것을 공지했습니다.

방송과 관련해서는 'SBS 감염병 예방 및 대응 매뉴얼'에 근거해 상황에 따라 대응할 것이라며 현재까지 결방 계획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SBS는 저녁 메인뉴스인 8시뉴스에서도 앵커멘트를 통해 확진자 발생 사실을 전한 뒤 "현재 CCTV를 토대로 확진자의 동선을 확인하고 있고 보건당국과의 협의와 지시에 따라서 방역작업을 벌이고 있다"며 "이후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모든 프로그램을 정상적으로 방송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20일엔 서울 상암동에 있는 SBS프리즘타워에 있는 어린이집 교사가 확진 판정을 받아 건물이 폐쇄됐습니다.

▶ ‘ 코로나19 현황과 대응’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Issue.html?icd=19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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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BS 목동 사옥 근무자 코로나19 확진…한때 건물 폐쇄
    • 입력 2020-08-25 18:24:21
    • 수정2020-08-25 21:15:05
    사회
SBS 목동 사옥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출입이 전면 통제되는 등 건물 전체가 한때 폐쇄됐습니다.

SBS는 뉴미디어뉴스부에서 일하는 협력업체 직원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자체 방역을 실시했으며 한때 건물 전체의 출입을 통제했으나 보건 당국의 자문에 따라 건물 폐쇄 조치는 해제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직원은 지난 23일 오후 4시까지 건물 안에서 근무했으며 주말에 발열 증상이 있어 이후 출근하지 않았다고 SBS는 설명했습니다.

SBS는 이와함께 해당 직원이 일했던 보도국 소속 기자들을 상대로 외부에 있을 경우 회사에 들어오지 말 것과 자가 격리하면서 대기할 것을 공지했습니다.

방송과 관련해서는 'SBS 감염병 예방 및 대응 매뉴얼'에 근거해 상황에 따라 대응할 것이라며 현재까지 결방 계획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SBS는 저녁 메인뉴스인 8시뉴스에서도 앵커멘트를 통해 확진자 발생 사실을 전한 뒤 "현재 CCTV를 토대로 확진자의 동선을 확인하고 있고 보건당국과의 협의와 지시에 따라서 방역작업을 벌이고 있다"며 "이후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모든 프로그램을 정상적으로 방송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20일엔 서울 상암동에 있는 SBS프리즘타워에 있는 어린이집 교사가 확진 판정을 받아 건물이 폐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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