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력기관 ‘코드인사’ 지적…노영민 “능력따라 발탁”

입력 2020.08.25 (18:22) 수정 2020.08.25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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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이 이른바 권력기관의 최고위 자리들이 노무현 정부 청와대에서 근무했던 인사들로 채워지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본인의 능력으로 발탁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노 실장은 오늘 국회에 출석해 검찰과 경찰, 국세청 등의 최고위 간부들이 이른바 코드 인사로 채워지고 있다는 미래통합당 김도읍 의원의 지적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노 실장은 또 "과거 청와대에서 대통령과 같이 근무했다는 이유로 임용을 배제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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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력기관 ‘코드인사’ 지적…노영민 “능력따라 발탁”
    • 입력 2020-08-25 18:27:03
    • 수정2020-08-25 18:33:51
    통합뉴스룸ET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이 이른바 권력기관의 최고위 자리들이 노무현 정부 청와대에서 근무했던 인사들로 채워지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본인의 능력으로 발탁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노 실장은 오늘 국회에 출석해 검찰과 경찰, 국세청 등의 최고위 간부들이 이른바 코드 인사로 채워지고 있다는 미래통합당 김도읍 의원의 지적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노 실장은 또 "과거 청와대에서 대통령과 같이 근무했다는 이유로 임용을 배제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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