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D-100…“차분하게 끝까지 최선 다해야”
입력 2020.08.25 (19:57)
수정 2020.08.25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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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위기 상황 속에서도 어느새 올해 수능일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수험생들은 철저한 건강 관리는 물론 고득점을 위한 준비와 함께 끝까지 차분하게 최선을 다하려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권기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무더운 날씨 속에도 모두 마스크를 쓰고 수업에 열중하는 고3 학생들.
코로나19가 재확산하고 있는 데다 수능일이 훌쩍 100일 앞으로 다가와 걱정과 긴장감이 더 커졌습니다.
[곽채영/청구고 3학년 : "수시원서 접수 준비를 하고 자소서를 쓰고 수능준비까지 해야 돼 막막함과 함께 굉장히 혼란스럽기도 합니다."]
수험생들은 특히 남은 100일 동안 코로나19 예방에 더욱 더 유의해야 하고 컨디션 조절과 함께 학사일정이 바뀌어도 학습량과 패턴을 유지해야 합니다.
입시지도 교사들은 부족한 부분과 과목을 보강하고 기출문제 풀이, 모의 수능 연습 등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홍성철/대구시진학지도협의회장 : "수능 응시 인원이 좀 줄어들었기 때문에 학생 수가 감소했습니다. 하위권도 마지막 까지 준비한다면 본인이 희망하는 대학과 학과에 진학할 수 있을 걸로 판단합니다."]
올해 수능은 고3들이 1학기초 학교에 못 간 날이 많았던 반면 재수생들은 늘어날 것으로 보여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차상로/입시학원 진학실장 : "대학입학생들이 비대면수업을 하기 때문에 실제 인강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이 많아서 대학에 다니는 학생들이 수능에 많이 응시할 것으로 보여 재수생 강세가 올해도 두드러질 것으로 보여집니다."]
수능일 재차 연기와 난이도 조정 등을 섣불리 예상하지 말고 마지막까지 본인의 페이스를 유지하면서 최선을 다하는 자세가 가장 중요합니다.
KBS 뉴스 권기준입니다.
촬영기자:전민재
코로나19 위기 상황 속에서도 어느새 올해 수능일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수험생들은 철저한 건강 관리는 물론 고득점을 위한 준비와 함께 끝까지 차분하게 최선을 다하려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권기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무더운 날씨 속에도 모두 마스크를 쓰고 수업에 열중하는 고3 학생들.
코로나19가 재확산하고 있는 데다 수능일이 훌쩍 100일 앞으로 다가와 걱정과 긴장감이 더 커졌습니다.
[곽채영/청구고 3학년 : "수시원서 접수 준비를 하고 자소서를 쓰고 수능준비까지 해야 돼 막막함과 함께 굉장히 혼란스럽기도 합니다."]
수험생들은 특히 남은 100일 동안 코로나19 예방에 더욱 더 유의해야 하고 컨디션 조절과 함께 학사일정이 바뀌어도 학습량과 패턴을 유지해야 합니다.
입시지도 교사들은 부족한 부분과 과목을 보강하고 기출문제 풀이, 모의 수능 연습 등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홍성철/대구시진학지도협의회장 : "수능 응시 인원이 좀 줄어들었기 때문에 학생 수가 감소했습니다. 하위권도 마지막 까지 준비한다면 본인이 희망하는 대학과 학과에 진학할 수 있을 걸로 판단합니다."]
올해 수능은 고3들이 1학기초 학교에 못 간 날이 많았던 반면 재수생들은 늘어날 것으로 보여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차상로/입시학원 진학실장 : "대학입학생들이 비대면수업을 하기 때문에 실제 인강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이 많아서 대학에 다니는 학생들이 수능에 많이 응시할 것으로 보여 재수생 강세가 올해도 두드러질 것으로 보여집니다."]
수능일 재차 연기와 난이도 조정 등을 섣불리 예상하지 말고 마지막까지 본인의 페이스를 유지하면서 최선을 다하는 자세가 가장 중요합니다.
KBS 뉴스 권기준입니다.
촬영기자:전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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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능 D-100…“차분하게 끝까지 최선 다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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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8-25 19:57:06
- 수정2020-08-25 19:57:09

[앵커]
코로나19 위기 상황 속에서도 어느새 올해 수능일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수험생들은 철저한 건강 관리는 물론 고득점을 위한 준비와 함께 끝까지 차분하게 최선을 다하려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권기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무더운 날씨 속에도 모두 마스크를 쓰고 수업에 열중하는 고3 학생들.
코로나19가 재확산하고 있는 데다 수능일이 훌쩍 100일 앞으로 다가와 걱정과 긴장감이 더 커졌습니다.
[곽채영/청구고 3학년 : "수시원서 접수 준비를 하고 자소서를 쓰고 수능준비까지 해야 돼 막막함과 함께 굉장히 혼란스럽기도 합니다."]
수험생들은 특히 남은 100일 동안 코로나19 예방에 더욱 더 유의해야 하고 컨디션 조절과 함께 학사일정이 바뀌어도 학습량과 패턴을 유지해야 합니다.
입시지도 교사들은 부족한 부분과 과목을 보강하고 기출문제 풀이, 모의 수능 연습 등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홍성철/대구시진학지도협의회장 : "수능 응시 인원이 좀 줄어들었기 때문에 학생 수가 감소했습니다. 하위권도 마지막 까지 준비한다면 본인이 희망하는 대학과 학과에 진학할 수 있을 걸로 판단합니다."]
올해 수능은 고3들이 1학기초 학교에 못 간 날이 많았던 반면 재수생들은 늘어날 것으로 보여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차상로/입시학원 진학실장 : "대학입학생들이 비대면수업을 하기 때문에 실제 인강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이 많아서 대학에 다니는 학생들이 수능에 많이 응시할 것으로 보여 재수생 강세가 올해도 두드러질 것으로 보여집니다."]
수능일 재차 연기와 난이도 조정 등을 섣불리 예상하지 말고 마지막까지 본인의 페이스를 유지하면서 최선을 다하는 자세가 가장 중요합니다.
KBS 뉴스 권기준입니다.
촬영기자:전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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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준 기자 newsm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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