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아파트서 잇따라 정전…8백여 세대 불편

입력 2020.08.25 (22:59) 수정 2020.08.25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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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5일) 저녁 경기도의 아파트에서 잇따라 정전이 발생해 더운 날씨에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오늘 저녁 8시쯤 경기도 오산시의 한 아파트 5백여 세대에 전기 공급이 끊겨 아파트 주민들이 3시간 반 넘게 승강기와 선풍기 등 전자제품을 사용하지 못하면서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한국전력공사 관계자는 "아파트 자체 변압기의 고장으로 정전이 발생했다"면서 "아파트 관리소측에서 자체적으로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오늘 저녁 8시 반쯤엔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의 한 아파트 355세대에 1시간 동안 전기 공급이 중단됐습니다.

한전은 "개폐기 고장으로 인해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정확한 원인은 내일(26일) 정밀 현장조사를 통해 확인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시청자 이장원·정기룡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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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아파트서 잇따라 정전…8백여 세대 불편
    • 입력 2020-08-25 22:59:07
    • 수정2020-08-25 23:53:06
    사회
오늘(25일) 저녁 경기도의 아파트에서 잇따라 정전이 발생해 더운 날씨에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오늘 저녁 8시쯤 경기도 오산시의 한 아파트 5백여 세대에 전기 공급이 끊겨 아파트 주민들이 3시간 반 넘게 승강기와 선풍기 등 전자제품을 사용하지 못하면서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한국전력공사 관계자는 "아파트 자체 변압기의 고장으로 정전이 발생했다"면서 "아파트 관리소측에서 자체적으로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오늘 저녁 8시 반쯤엔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의 한 아파트 355세대에 1시간 동안 전기 공급이 중단됐습니다.

한전은 "개폐기 고장으로 인해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정확한 원인은 내일(26일) 정밀 현장조사를 통해 확인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시청자 이장원·정기룡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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