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인터뷰] 태풍 황해도에 상륙…세력 유지 이유는?

[앵커]

이번에는 전문가와 함께 태풍 '바비'의 영향에 대해 상세하게 분석해 보겠습니다.

방재 분야 전문가이신 장석환 대진대 교수 나와있습니다.

장석환 교수님, 태풍 바비가 북한 황해도에 상륙했는데도

바람은 여전한데요.

왜 그런 겁니까?

[앵커]

태풍의 규모가 있기 때문에 여전히 안심할 상황은 아닌데요.

이제 특히 주의해야 할 점은 말씀해 주십시오.

[앵커]

서해로 북상하는 태풍은 사례가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더구나 발생 후 빠른 시간에 한반도로 이동했는데요.

올해 특이한 점이 있나요?

[앵커]

그렇다면 앞으로의 태풍도 예상할 수 있겠네요.

올해도 가을 태풍이 있을까요?

[앵커]

유례없이 길었던 장마에 이어 이번 태풍으로 인해 곳곳에서 싱크홀, 땅꺼짐 현상이 발생하고 있어요?

왜 그런 겁니까?

[앵커]

그렇다면 이런 땅꺼짐 피해가 없어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앵커]

기상청 예보가 잘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앵커]

그렇다면 방재 측면에서 볼때 기상청의 역할이 잘 되고 있다고 보시나요?

[앵커]

태풍이 큰 피해를 주지만, 제 나름의 역할이 있다고요?

[앵커]

최근 이례적인 장마와 이번 태풍에 대해 기후변화에서 원인을 찾는 것 같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