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유니세프 “전 세계 학생 3분의 1, 온라인 수업 힘들어”

코로나19로 전 세계적인 온라인 수업 문화가 확대되고 있는데요.

유엔아동기금 유니세프는 전 세계 학생의 3분의 1은 원격 수업에 참여하기 힘든 상황에 처해있다고 말했습니다.

유니세프는 지난주 보고서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약 4억 6천 300만 명이 원격 학습을 위한 장비가 부족하거나 인터넷 이용이 어려운 상태라고 밝혔는데요.

각국이 '교육 비상사태'에 처해있다며 대체 학습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