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뉴스] 김현미 “30대, 영끌 말고 기다려야”…홍콩 부동산 줍줍 나선 ‘중국’ 큰손들

입력 2020.08.31 (23:49) 수정 2020.08.31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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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뉴스 키워드 보겠습니다.

빅데이터 뉴스, 빅뉴습니다.

오늘자 9천여 건의 기사에서 가장 많이 등장한 키워드들 보고 계신데요.

오늘도 '사랑제일교회'와 '광화문'이 주요 키워드로 올라왔는데요.

광화문 집회와 사랑제일교회와 관련해 지금까지 코로나 검사를 받지 않은 경기도민이 2천 2백여 명에 달한다고 경기도가 밝혔습니다.

행정명령을 받은 대상자 만 4천여 명 중 15%에 해당하는데, 경기도는 고발과 함께 방역 비용 구상 청구 등을 검토할 방침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또, 광복절 광화문 집회를 허가했던 판사를 해임하라는 청와대 청원 동의가 30만 명을 넘어서고 정치권도 판사를 비판한 것을 두고 대한변호사협회가 사법부의 독립성을 흔드는 것이라며 우려를 표시했다는 뉴스도 '광화문' 연관뉴스였습니다.

다음은 '중국' 연관 뉴스 보겠습니다.

홍콩 보안법 시행 이후 홍콩의 부동산 시장을 중국 본토 부자들이 잠식하고 있다는 로이터발 보도가 화제였습니다.

보안법 시행 여파로 외국인들이 빠져나가면서 홍콩의 상업용 부동산 시세는 30% 정도 하락했는데, 중국 본토 투자자들이 8월 한달 동안 매입한 부동산 규모가 6천억 원 대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제부터 분야별 키워드 보겠습니다.

오늘 '통계청'이 7월 산업활동 동향을 발표했는데요.

소비 동향을 보여주는 소매판매액이 6월보다 6% 감소하면서 소비 회복세가 다시 꺾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언론들은 긴급 재난지원금 지급으로 인한 소비 효과가 두 달 만에 약발을 다했다고 분석했는데요.

오늘 국회에 출석한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2차 재난지원금 지급 문제에 대해 재원과 효과 등을 짚어보지 않을 수 없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도 보입니다만, 부동산 문제도 오늘 국회가 다룬 주요 이슈였는데요.

홍남기 부총리와 김현미 장관, 부동산 시장이 안정세로 접어들었다며 집값 상승에 따른 책임론에 대해 책임질 자세가 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김 장관은 최근 30대를 중심으로 일고 있는 이른바 아파트 영끌 바람과 관련해 "영끌해서 집을 사는게 도움이 되는지 기다렸다가 합리적 가격에 분양받는 게 좋을지 생각해봐야 한다"고 했는데요.

정책 실패를 왜 30대에게 떠넘기냐 사과하라는 야당 의원 요구에는 "말씀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며 선을 그었습니다.

다음, 사회면에선 '검찰' 연관 뉴스 중에 삼성 경영권 승계 의혹을 수사해온 검찰이 이르면 내일 수사를 매듭짓고, 이 부회장을 기소할 거란 관측이 우세하다는 보도가 눈에 띄었고요.

정치뉴스를 장식한 소식 중엔 '이낙연' 민주당 대표가 당 사무총장과 정책위의장, 지명직 최고위원 등 당직 인선과 함께 공식 행보를 이어가면서 언론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 대표, 산적한 현안을 앞두고 내일은 김종인 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을 만나기로 했습니다.

'통합당'은 6개월 만에 또 당의 이름을 바꾸기로 했는데요.

새 당명을 '국민의 힘'으로 잠정 결정하면서 거듭나라는 국민의 소망을 담아내려 노력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당 안팎에선 자유나 보수 등 기존의 가치가 사라졌다거나, 국민의당과 비슷하다는 등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비서관 6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한 '청와대'도 정치면 주요 키워드였습니다.

오늘 빅뉴스는 여기까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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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집회와 사랑제일교회와 관련해 지금까지 코로나 검사를 받지 않은 경기도민이 2천 2백여 명에 달한다고 경기도가 밝혔습니다.

행정명령을 받은 대상자 만 4천여 명 중 15%에 해당하는데, 경기도는 고발과 함께 방역 비용 구상 청구 등을 검토할 방침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또, 광복절 광화문 집회를 허가했던 판사를 해임하라는 청와대 청원 동의가 30만 명을 넘어서고 정치권도 판사를 비판한 것을 두고 대한변호사협회가 사법부의 독립성을 흔드는 것이라며 우려를 표시했다는 뉴스도 '광화문' 연관뉴스였습니다.

다음은 '중국' 연관 뉴스 보겠습니다.

홍콩 보안법 시행 이후 홍콩의 부동산 시장을 중국 본토 부자들이 잠식하고 있다는 로이터발 보도가 화제였습니다.

보안법 시행 여파로 외국인들이 빠져나가면서 홍콩의 상업용 부동산 시세는 30% 정도 하락했는데, 중국 본토 투자자들이 8월 한달 동안 매입한 부동산 규모가 6천억 원 대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제부터 분야별 키워드 보겠습니다.

오늘 '통계청'이 7월 산업활동 동향을 발표했는데요.

소비 동향을 보여주는 소매판매액이 6월보다 6% 감소하면서 소비 회복세가 다시 꺾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언론들은 긴급 재난지원금 지급으로 인한 소비 효과가 두 달 만에 약발을 다했다고 분석했는데요.

오늘 국회에 출석한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2차 재난지원금 지급 문제에 대해 재원과 효과 등을 짚어보지 않을 수 없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도 보입니다만, 부동산 문제도 오늘 국회가 다룬 주요 이슈였는데요.

홍남기 부총리와 김현미 장관, 부동산 시장이 안정세로 접어들었다며 집값 상승에 따른 책임론에 대해 책임질 자세가 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김 장관은 최근 30대를 중심으로 일고 있는 이른바 아파트 영끌 바람과 관련해 "영끌해서 집을 사는게 도움이 되는지 기다렸다가 합리적 가격에 분양받는 게 좋을지 생각해봐야 한다"고 했는데요.

정책 실패를 왜 30대에게 떠넘기냐 사과하라는 야당 의원 요구에는 "말씀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며 선을 그었습니다.

다음, 사회면에선 '검찰' 연관 뉴스 중에 삼성 경영권 승계 의혹을 수사해온 검찰이 이르면 내일 수사를 매듭짓고, 이 부회장을 기소할 거란 관측이 우세하다는 보도가 눈에 띄었고요.

정치뉴스를 장식한 소식 중엔 '이낙연' 민주당 대표가 당 사무총장과 정책위의장, 지명직 최고위원 등 당직 인선과 함께 공식 행보를 이어가면서 언론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 대표, 산적한 현안을 앞두고 내일은 김종인 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을 만나기로 했습니다.

'통합당'은 6개월 만에 또 당의 이름을 바꾸기로 했는데요.

새 당명을 '국민의 힘'으로 잠정 결정하면서 거듭나라는 국민의 소망을 담아내려 노력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당 안팎에선 자유나 보수 등 기존의 가치가 사라졌다거나, 국민의당과 비슷하다는 등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비서관 6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한 '청와대'도 정치면 주요 키워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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