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주민 ‘접촉 최소화’…“짧고 굵고 확실한 실천 필요”

입력 2020.09.01 (09:30) 수정 2020.09.01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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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수도권에서 시행 중인 강화된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이른바 거리 두기 2.5단계를 빨리 끝내기 위해선 시민들의 '짧고 굵고 확실'한 방역수칙 실천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방역당국은 강조했습니다.

잃어버린 일상을 다시 찾기 위해 잠시 일상을 멈추고 이번 주말까지 일주일만 힘을 모아 달라는 호소입니다.

강병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 두기 2.5단계 시행 둘째 날.

정부는 다시 한번 '짧고 굵고 확실'한 방역수칙 실천을 강조했습니다.

[윤태호/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 : "이번 조치는 수도권의 주민들과 자영업자분들에게 큰 고통과 불편을 끼치는 강력한 조치인 만큼 짧고 굵게 확실하고 철저하게 실천해야만 합니다."]

이를 위해 특히 수도권 주민들은 접촉을 최소화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2.5단계 거리 두기가 진행되는 앞으로 일주일이 "코로나19의 대규모 유행을 막는 최후의 방역 배수진"이라는 겁니다.

사회적 거리 두기 2.5단계의 완화 시점은 신규 확진자 수 감소 등 방역망의 통제력을 확인할 수 있는 지표들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판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태호/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 : "감염경로가 불명한 사례의 비율이 좀 감소가 돼야 하고, 집단감염의 발생 부분들도 저희는 감소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강화된 거리 두기 실행을 위한 범부처 차원의 후속 조치도 마련됩니다.

제대로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섭니다.

먼저 교육부는 2학기 개강을 앞둔 전국 대학교에 비대면 수업을 권고했습니다.

[박능후/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 : "대부분의 대학에서 비대면 강의로 2학기를 시작할 예정이지만, 관계부처와 대학 당국에서는 방역의 사각지대가 없는지 다시 한번 점검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 초·중등 학생의 원격수업을 위해 오늘부터 2주 동안 EBS 온라인 개학 콘텐츠를 추가비용 없이 시청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아이들이 학교에 가지 않으면서 커지고 있는 돌봄 부담을 줄이기 위해 가족 돌봄 비용 지원도 9월 말까지 연장됩니다.

가족 돌봄 휴가를 쓰면 하루 5만 원씩, 최대 열흘간 지원됩니다.

한편 정부는 방역 대응 과정에서 폐쇄나 업무 정지로 피해를 입은 의료기관 203곳에 대해 996억원의 손실보상금을 지급했습니다.

KBS 뉴스 강병수입니다.

촬영기자:김현태/영상편집:박경상/그래픽:박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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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 주민 ‘접촉 최소화’…“짧고 굵고 확실한 실천 필요”
    • 입력 2020-09-01 09:32:21
    • 수정2020-09-01 10:09:33
    930뉴스
[앵커]

수도권에서 시행 중인 강화된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이른바 거리 두기 2.5단계를 빨리 끝내기 위해선 시민들의 '짧고 굵고 확실'한 방역수칙 실천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방역당국은 강조했습니다.

잃어버린 일상을 다시 찾기 위해 잠시 일상을 멈추고 이번 주말까지 일주일만 힘을 모아 달라는 호소입니다.

강병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 두기 2.5단계 시행 둘째 날.

정부는 다시 한번 '짧고 굵고 확실'한 방역수칙 실천을 강조했습니다.

[윤태호/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 : "이번 조치는 수도권의 주민들과 자영업자분들에게 큰 고통과 불편을 끼치는 강력한 조치인 만큼 짧고 굵게 확실하고 철저하게 실천해야만 합니다."]

이를 위해 특히 수도권 주민들은 접촉을 최소화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2.5단계 거리 두기가 진행되는 앞으로 일주일이 "코로나19의 대규모 유행을 막는 최후의 방역 배수진"이라는 겁니다.

사회적 거리 두기 2.5단계의 완화 시점은 신규 확진자 수 감소 등 방역망의 통제력을 확인할 수 있는 지표들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판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태호/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 : "감염경로가 불명한 사례의 비율이 좀 감소가 돼야 하고, 집단감염의 발생 부분들도 저희는 감소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강화된 거리 두기 실행을 위한 범부처 차원의 후속 조치도 마련됩니다.

제대로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섭니다.

먼저 교육부는 2학기 개강을 앞둔 전국 대학교에 비대면 수업을 권고했습니다.

[박능후/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 : "대부분의 대학에서 비대면 강의로 2학기를 시작할 예정이지만, 관계부처와 대학 당국에서는 방역의 사각지대가 없는지 다시 한번 점검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 초·중등 학생의 원격수업을 위해 오늘부터 2주 동안 EBS 온라인 개학 콘텐츠를 추가비용 없이 시청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아이들이 학교에 가지 않으면서 커지고 있는 돌봄 부담을 줄이기 위해 가족 돌봄 비용 지원도 9월 말까지 연장됩니다.

가족 돌봄 휴가를 쓰면 하루 5만 원씩, 최대 열흘간 지원됩니다.

한편 정부는 방역 대응 과정에서 폐쇄나 업무 정지로 피해를 입은 의료기관 203곳에 대해 996억원의 손실보상금을 지급했습니다.

KBS 뉴스 강병수입니다.

촬영기자:김현태/영상편집:박경상/그래픽:박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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