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의사 비대위 구성…정부 “명확한 입장 요구”

입력 2020.09.01 (18:21) 수정 2020.09.01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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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로 집단 휴진 12일 째입니다.

전공의와 전임의, 의대생들은 오늘 '젊은의사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리고 의대 정원 확대 등 정부 책 철회와 수가 조정 등을 통한 문제 해결을 거듭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정부는 정부 정책에는 국회 입법이 필요하다는 등의 이유를 들며 정부 권한을 넘어서거나 위법적인 권한을 요청하는 것인지 입장을 명확히 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정세균 총리는 의료인 처벌을 바라지 않는다며 유연한 자세로 현안을 해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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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젊은 의사 비대위 구성…정부 “명확한 입장 요구”
    • 입력 2020-09-01 18:26:33
    • 수정2020-09-01 18:28:04
    통합뉴스룸ET
오늘로 집단 휴진 12일 째입니다.

전공의와 전임의, 의대생들은 오늘 '젊은의사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리고 의대 정원 확대 등 정부 책 철회와 수가 조정 등을 통한 문제 해결을 거듭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정부는 정부 정책에는 국회 입법이 필요하다는 등의 이유를 들며 정부 권한을 넘어서거나 위법적인 권한을 요청하는 것인지 입장을 명확히 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정세균 총리는 의료인 처벌을 바라지 않는다며 유연한 자세로 현안을 해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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