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화장품업체 관련 3명 추가 감염…누적 확진자 11명

입력 2020.09.01 (19:13) 수정 2020.09.01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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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6일 코로나 19 첫 환자가 나온 경기 안산시 소재 화장품제조업체 엑손알앤디 관련 확진자가 3명 추가됐습니다.

안산시는 오늘(9/1) 해양동에 사는 20대 주민과 호수동에 사는 20대 주민이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26일 확진된 A 씨의 직장동료로, 함께 근무 중인 엑손알앤디에서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시흥시도 오늘(9/1) 정왕1동에 거주하는 20대 주민이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 확진자가 지난달 25일 엑손알앤디를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 업체와 관련한 코로나 19 확진자는 현재 최소 1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앞서 A 씨와 접촉한 직장동료 1명이 지난달 26일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27일에는 다른 동료 5명이 한꺼번에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업체 직원 확진자와 접촉한 지인 1명도 지난달 30일 확진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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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9-01 19:13:52
    • 수정2020-09-01 19:27:34
    사회
지난달 26일 코로나 19 첫 환자가 나온 경기 안산시 소재 화장품제조업체 엑손알앤디 관련 확진자가 3명 추가됐습니다.

안산시는 오늘(9/1) 해양동에 사는 20대 주민과 호수동에 사는 20대 주민이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26일 확진된 A 씨의 직장동료로, 함께 근무 중인 엑손알앤디에서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시흥시도 오늘(9/1) 정왕1동에 거주하는 20대 주민이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 확진자가 지난달 25일 엑손알앤디를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 업체와 관련한 코로나 19 확진자는 현재 최소 1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앞서 A 씨와 접촉한 직장동료 1명이 지난달 26일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27일에는 다른 동료 5명이 한꺼번에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업체 직원 확진자와 접촉한 지인 1명도 지난달 30일 확진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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