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매미’급 태풍 ‘마이삭’ 북상…“제주·영남 해안 강풍”

태풍 마이삭이 북상하면서 간접 영향권에 든 제주에는 비가 오기 시작했습니다. 마이삭은 2003년 큰 피해를 준 태풍 '매미'급으로 평가되는데, 제주와 영남 해안지역엔 최대 순간초속 50미터의 강풍이 예보됐습니다.

내년 예산안 555조 원 규모 편성…재정 건전성은?

정부가 코로나19 극복과 한국판 뉴딜 추진을 위해 내년도 예산을 555조 원대로 확대 편성했습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와 함께 재정건전성에는 문제가 없는지 짚어봅니다.

누적 확진자 2만 명 넘어…고령층 확진자 급증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35명 늘어 누적 확진자가 2만 명을 넘었습니다. 고령층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중증 환자도 늘어, 치료병상과 의료 인력 확보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정책 원점 재논의 명문화”…‘의료 공백’ 현실화

집단 휴진을 이어가고 있는 전공의와 전임의들이 정부 정책의 원점 재논의를 명문화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행정부의 권한을 벗어나는 요구가 있다며 정부가 난색을 보이는가운데, 일부 지역에서는 의료공백이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탐사K] 세종 특별 분양 ‘막차’에 몰린 고위공직자는?

고위공직자들이 세종시 공무원 특별공급 조건이 강화되기 직전에 서둘러 아파트를 분양받은 사례가 드러났습니다. 부동산 재테크 수단으로 변질된 세종시 아파트 공무원 특별공급 실태, 탐사K에서 연속 추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