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 차 들이받은 음주 차량이 가건물 상점으로 돌진…1명 사망·2명 부상

입력 2020.09.01 (21:53) 수정 2020.09.01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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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차량이 앞 차를 들이받고 튕겨나가 가건물 상점을 들이받으면서 1명이 숨지고 두 명이 다쳤습니다.

경기 시흥경찰서는 음주운전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30대 A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새벽 5시 반쯤 경기 시흥시 시화방조제 도로에서 A 씨가 몰던 차량이 앞 차를 들이받고 튕겨나가 인근 가건물 상점으로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상점 앞에 있던 40대 남성이 숨졌고, 상점 내부에 있던 업주 등 2명이 다쳤습니다.

사고 당시 A 씨는 음주상태로 혈중알콜농도가 면허 취소 수치였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 편 A 씨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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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9-01 21:53:07
    • 수정2020-09-01 21:58:05
    IT·과학
음주 차량이 앞 차를 들이받고 튕겨나가 가건물 상점을 들이받으면서 1명이 숨지고 두 명이 다쳤습니다.

경기 시흥경찰서는 음주운전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30대 A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새벽 5시 반쯤 경기 시흥시 시화방조제 도로에서 A 씨가 몰던 차량이 앞 차를 들이받고 튕겨나가 인근 가건물 상점으로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상점 앞에 있던 40대 남성이 숨졌고, 상점 내부에 있던 업주 등 2명이 다쳤습니다.

사고 당시 A 씨는 음주상태로 혈중알콜농도가 면허 취소 수치였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 편 A 씨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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