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 부동산거래분석원 윤곽 개인 금융 정보 본다

입력 2020.09.02 (17:51) 수정 2020.09.02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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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1. 부동산거래분석원 윤곽 개인 금융 정보 본다

문 대통령 지시에 따라 상설화하기로 한 부동산 감독 기구의 이름은 가칭 '부동산거래분석원'으로 정해졌습니다.

부동산 시장의 불안을 야기하는 투기 세력 단속을 강화해 집값을 잡겠다는 의미입니다.

[홍남기/경제부총리 : "일각에서 시장을 통제, 감독하는 기구를 신설한다는 지적과 우려를 제기했으나 이번 방안은 현재대응반을 확대해 시장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그러니까, 국토부 내 상설 조직으로 두겠단 뜻이죠.

현재 국토부 산하에 있는 임시 대응반을 개편해 인원도 늘리고, 권한도 강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언제든 부동산 이상 거래를 추적, 감시할 수 있도록 개인 금융, 과세 정보까지 들여다 볼 수 있게 할 방침이어서 논란도 예상됩니다.

TOP 2. “폭발적 확산은 억제” 중환자는 급증

코로나 대유행의 기로에서 다소 희망적인 분석이 나왔습니다.

[정은경/중앙방역대책본부장 : "국민들의 적극적인 방역 참여 결과로 폭발적인 급증 추세는 억제되고 있다고 말씀드립니다."]

하지만 방심은 금물이죠.

정은경 본부장도 이번 주가 기로임을 재차 강조하며 다시 한번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는데요.

이런 가운데 코로나19 중증 환자들이 빠르게 늘었습니다.

보름전 9명에서 124명으로, 열배 넘게 증가했습니다.

이런 추세라면 병상 확보에도 문제가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일단 정부는 중증 환자 치료를 위한 병원을 지정하는 등 병상 추가 확보에 나섰습니다.

TOP 3. 접고 펼치고 돌리고 스마트폰 대전

새로운 형태의 스마트폰들이 몰려옵니다.

먼저 베일을 벗은건 삼성전자의 '갤럭시Z 폴드2'.

좌우 옆으로 펼치면, 태블릿 PC 만한 커다란 화면이 나타납니다.

외부 화면이 가로는 좁고 세로는 길어 알림이나 문자를 확인할 때 다소 불편하다는 지적을 보완한 겁니다.

LG의 새 스마트폰은 가칭 ‘윙'.

회전하는 두 개의 화면으로 동시에 여러 업무가 가능한 멀티태스킹 기능이 특징입니다.

해외 기업들도 경쟁에 합류하는데요.

마이크로소프트(MS)는 화면을 접었다 펼 수 있는 스마트폰 ‘서피스 듀오’를 9월 10일 미국에 선보입니다.

각양각색 기능과 디자인을 추가한 신제품들이 한동안 정체된 스마트폰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을까요.

지금까지 탑쓰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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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9-02 17:58:10
    • 수정2020-09-02 18:40:12
    통합뉴스룸ET
TOP 1. 부동산거래분석원 윤곽 개인 금융 정보 본다

문 대통령 지시에 따라 상설화하기로 한 부동산 감독 기구의 이름은 가칭 '부동산거래분석원'으로 정해졌습니다.

부동산 시장의 불안을 야기하는 투기 세력 단속을 강화해 집값을 잡겠다는 의미입니다.

[홍남기/경제부총리 : "일각에서 시장을 통제, 감독하는 기구를 신설한다는 지적과 우려를 제기했으나 이번 방안은 현재대응반을 확대해 시장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그러니까, 국토부 내 상설 조직으로 두겠단 뜻이죠.

현재 국토부 산하에 있는 임시 대응반을 개편해 인원도 늘리고, 권한도 강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언제든 부동산 이상 거래를 추적, 감시할 수 있도록 개인 금융, 과세 정보까지 들여다 볼 수 있게 할 방침이어서 논란도 예상됩니다.

TOP 2. “폭발적 확산은 억제” 중환자는 급증

코로나 대유행의 기로에서 다소 희망적인 분석이 나왔습니다.

[정은경/중앙방역대책본부장 : "국민들의 적극적인 방역 참여 결과로 폭발적인 급증 추세는 억제되고 있다고 말씀드립니다."]

하지만 방심은 금물이죠.

정은경 본부장도 이번 주가 기로임을 재차 강조하며 다시 한번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는데요.

이런 가운데 코로나19 중증 환자들이 빠르게 늘었습니다.

보름전 9명에서 124명으로, 열배 넘게 증가했습니다.

이런 추세라면 병상 확보에도 문제가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일단 정부는 중증 환자 치료를 위한 병원을 지정하는 등 병상 추가 확보에 나섰습니다.

TOP 3. 접고 펼치고 돌리고 스마트폰 대전

새로운 형태의 스마트폰들이 몰려옵니다.

먼저 베일을 벗은건 삼성전자의 '갤럭시Z 폴드2'.

좌우 옆으로 펼치면, 태블릿 PC 만한 커다란 화면이 나타납니다.

외부 화면이 가로는 좁고 세로는 길어 알림이나 문자를 확인할 때 다소 불편하다는 지적을 보완한 겁니다.

LG의 새 스마트폰은 가칭 ‘윙'.

회전하는 두 개의 화면으로 동시에 여러 업무가 가능한 멀티태스킹 기능이 특징입니다.

해외 기업들도 경쟁에 합류하는데요.

마이크로소프트(MS)는 화면을 접었다 펼 수 있는 스마트폰 ‘서피스 듀오’를 9월 10일 미국에 선보입니다.

각양각색 기능과 디자인을 추가한 신제품들이 한동안 정체된 스마트폰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을까요.

지금까지 탑쓰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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