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한라산 1,000mm 폭우…인명 피해에 정전 잇따라

태풍 마이삭의 영향으로 한라산에 하루 천 밀리미터 등 기록적인 폭우가 내려 제주 곳곳에 침수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강풍으로 부산에서는 인명 피해가 발생했고, 대규모 정전 사태도 잇따랐습니다.

‘마이삭’ 최악 상황 피해…“‘하이선’ 7일 남해안 상륙”

태풍 마이삭 상륙 시점이 만조시기와 겹치지 않고, 상륙 직후 빠르게 지나가면서 우려했던 최악의 상황을 피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북상 중인 10호 태풍 하이선은 다음주 월요일인, 7일 정오 쯤 남해안을 통과할 것으로 기상청은 예측했습니다.

대법원 “전교조 법외노조 처분은 위법”

대법원은 해직 교원이 가입했다는 이유로 정부가 전국교직원노동조합에 통보한 법외노조 처분에 대해 위법이라고 판단했습니다. 의미와 파장 짚어봅니다.

[탐사K] 관사 살면서 특별 공급 아파트 분양 받아

고위 공무원들의 세종시 아파트 특별분양 문제를 짚어보는 연속보도, 오늘은 고위공직자들이 나랏 돈으로 관사에 살면서 특별 공급으로 아파트를 분양받는 실태, 추적합니다.

17일 만에 확진자 100명대…집단감염 이어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7일 만에 200명 밑으로 내려갔습니다. 충남 청양의 공장에서 스무 명이 확진되는 등 집단 감염이 계속되고 있고, 위·중증 환자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불안 요인은 여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