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신생아 100여 명 병원서 ‘시트로박터균’ 감염
입력 2020.09.04 (10:47)
수정 2020.09.04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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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의 한 어린이 병원에서 2015년부터 올해까지 신생아 100여 명이 복막염과 패혈증 등을 유발하는 '시트로박터 코세리균'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가운데 4명은 숨지고 9명은 영구적인 뇌 손상을 입었습니다.
이탈리아 당국은 역학 조사 결과 병원 내 수도꼭지에서 균이 퍼지기 시작한 것으로 확인하고, 의료진을 과실치사 혐의로 수사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4명은 숨지고 9명은 영구적인 뇌 손상을 입었습니다.
이탈리아 당국은 역학 조사 결과 병원 내 수도꼭지에서 균이 퍼지기 시작한 것으로 확인하고, 의료진을 과실치사 혐의로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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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탈리아, 신생아 100여 명 병원서 ‘시트로박터균’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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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9-04 10:55:00
- 수정2020-09-04 10:58:38
이탈리아의 한 어린이 병원에서 2015년부터 올해까지 신생아 100여 명이 복막염과 패혈증 등을 유발하는 '시트로박터 코세리균'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가운데 4명은 숨지고 9명은 영구적인 뇌 손상을 입었습니다.
이탈리아 당국은 역학 조사 결과 병원 내 수도꼭지에서 균이 퍼지기 시작한 것으로 확인하고, 의료진을 과실치사 혐의로 수사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4명은 숨지고 9명은 영구적인 뇌 손상을 입었습니다.
이탈리아 당국은 역학 조사 결과 병원 내 수도꼭지에서 균이 퍼지기 시작한 것으로 확인하고, 의료진을 과실치사 혐의로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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