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란드, 마침내 A매치 데뷔 골

입력 2020.09.05 (21:37) 수정 2020.09.05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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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공격수'라 불리는 엘랑 홀란드가 노르웨이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마침내 A매치 데뷔 골을 터트렸습니다.

노르웨이가 2대 0으로 뒤진 후반 21분, 홀란드가 A매치 3경기 만에 첫 골을 터트리는 순간입니다.

팀 동료 홀로스의 크로스를 왼발로 방향만 살짝 바꾸며 절묘하게 마무리했습니다.

홀란드의 데뷔골에도 노르웨이는 웃을 수 없었습니다.

날아 차기에 가까운 그레고리슈의 슈팅을 막지 못하고 오스트리아에 2대 1로 졌습니다.

보스니아의 간판 골잡이 에딘 제코가 후반 12분 왼발 터닝슛으로 포문을 엽니다.

이탈리아는 10분 뒤 센시가 균형을 맞추는 동점 골을 넣었습니다.

미끄러지며 발을 쭉 뻗어 찬 공이 수비 맞고 굴절돼 골망을 흔듭니다.

이탈리아 행운의 골로 1대 1로 비겼지만 A매치 12연승 행진은 불발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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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홀란드, 마침내 A매치 데뷔 골
    • 입력 2020-09-05 21:39:47
    • 수정2020-09-05 21:4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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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공격수'라 불리는 엘랑 홀란드가 노르웨이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마침내 A매치 데뷔 골을 터트렸습니다.

노르웨이가 2대 0으로 뒤진 후반 21분, 홀란드가 A매치 3경기 만에 첫 골을 터트리는 순간입니다.

팀 동료 홀로스의 크로스를 왼발로 방향만 살짝 바꾸며 절묘하게 마무리했습니다.

홀란드의 데뷔골에도 노르웨이는 웃을 수 없었습니다.

날아 차기에 가까운 그레고리슈의 슈팅을 막지 못하고 오스트리아에 2대 1로 졌습니다.

보스니아의 간판 골잡이 에딘 제코가 후반 12분 왼발 터닝슛으로 포문을 엽니다.

이탈리아는 10분 뒤 센시가 균형을 맞추는 동점 골을 넣었습니다.

미끄러지며 발을 쭉 뻗어 찬 공이 수비 맞고 굴절돼 골망을 흔듭니다.

이탈리아 행운의 골로 1대 1로 비겼지만 A매치 12연승 행진은 불발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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