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CBS, 바이든 52% vs 트럼프 42%

입력 2020.09.07 (11:30) 수정 2020.09.07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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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민주당 대선후보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에 대한 지지율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보다 10%포인트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현지시간으로 6일 미국 CBS방송에 따르면 이 매체가 여론조사기관 유고브와 함께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유권자 2천49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52%는 오는 대선에서 바이든 후보를 찍겠다고 답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을 찍겠다고 답한 응답자는 42%에 그쳤습니다.

바이든을 지지하는 응답자의 87%, 트럼프 지지자의 84%는 자신들의 지지가 '매우 강하다'고 답했습니다.

이는 지난달 여론조사 때보다 각각 5%포인트, 2%포인트 높아진 수치로, 대선이 다가오면서 두 후보의 지지자들이 결집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CBS 방송은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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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CBS, 바이든 52% vs 트럼프 42%
    • 입력 2020-09-07 11:30:51
    • 수정2020-09-07 12:48:32
    국제
오는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민주당 대선후보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에 대한 지지율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보다 10%포인트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현지시간으로 6일 미국 CBS방송에 따르면 이 매체가 여론조사기관 유고브와 함께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유권자 2천49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52%는 오는 대선에서 바이든 후보를 찍겠다고 답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을 찍겠다고 답한 응답자는 42%에 그쳤습니다.

바이든을 지지하는 응답자의 87%, 트럼프 지지자의 84%는 자신들의 지지가 '매우 강하다'고 답했습니다.

이는 지난달 여론조사 때보다 각각 5%포인트, 2%포인트 높아진 수치로, 대선이 다가오면서 두 후보의 지지자들이 결집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CBS 방송은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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