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호 태풍 '하이선'의 영향으로 전남에서는 국가 등록 문화재 건물이 일부 파손되는 등 피해가 이어졌습니다.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오늘(7일) 영광에서는 국가등록문화재 제678호인 창녕조씨 관해공가옥 안채가 무너지는 피해가 났습니다.
새벽 4시 57분쯤에는 신안군 압해읍 한 주택에서 빗물에 의한 차단기 합선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습니다.
이밖에 가로수 쓰러짐 10건, 시설물 파손 8건, 간판 흔들림 7건 등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또 벼논 103㏊가 물에 잠기고 20㏊가 비바람에 쓰러지는 등 농경지 피해는 123㏊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수재민은 발생하지 않았으나 곡성·담양·구례·진도·고흥·광양의 침수와 산사태 우려 지역에서 70세대 129명이 마을회관이나 친인척 집으로 대피했습니다.
광주에서는 간판이 흔들린다는 안전조처 요청 신고 1건만 소방본부에 접수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오늘(7일) 영광에서는 국가등록문화재 제678호인 창녕조씨 관해공가옥 안채가 무너지는 피해가 났습니다.
새벽 4시 57분쯤에는 신안군 압해읍 한 주택에서 빗물에 의한 차단기 합선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습니다.
이밖에 가로수 쓰러짐 10건, 시설물 파손 8건, 간판 흔들림 7건 등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또 벼논 103㏊가 물에 잠기고 20㏊가 비바람에 쓰러지는 등 농경지 피해는 123㏊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수재민은 발생하지 않았으나 곡성·담양·구례·진도·고흥·광양의 침수와 산사태 우려 지역에서 70세대 129명이 마을회관이나 친인척 집으로 대피했습니다.
광주에서는 간판이 흔들린다는 안전조처 요청 신고 1건만 소방본부에 접수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문화재도 무너져”…전남 시설 파손·농경지 피해 속출
-
- 입력 2020-09-07 16:55:14
제10호 태풍 '하이선'의 영향으로 전남에서는 국가 등록 문화재 건물이 일부 파손되는 등 피해가 이어졌습니다.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오늘(7일) 영광에서는 국가등록문화재 제678호인 창녕조씨 관해공가옥 안채가 무너지는 피해가 났습니다.
새벽 4시 57분쯤에는 신안군 압해읍 한 주택에서 빗물에 의한 차단기 합선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습니다.
이밖에 가로수 쓰러짐 10건, 시설물 파손 8건, 간판 흔들림 7건 등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또 벼논 103㏊가 물에 잠기고 20㏊가 비바람에 쓰러지는 등 농경지 피해는 123㏊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수재민은 발생하지 않았으나 곡성·담양·구례·진도·고흥·광양의 침수와 산사태 우려 지역에서 70세대 129명이 마을회관이나 친인척 집으로 대피했습니다.
광주에서는 간판이 흔들린다는 안전조처 요청 신고 1건만 소방본부에 접수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오늘(7일) 영광에서는 국가등록문화재 제678호인 창녕조씨 관해공가옥 안채가 무너지는 피해가 났습니다.
새벽 4시 57분쯤에는 신안군 압해읍 한 주택에서 빗물에 의한 차단기 합선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습니다.
이밖에 가로수 쓰러짐 10건, 시설물 파손 8건, 간판 흔들림 7건 등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또 벼논 103㏊가 물에 잠기고 20㏊가 비바람에 쓰러지는 등 농경지 피해는 123㏊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수재민은 발생하지 않았으나 곡성·담양·구례·진도·고흥·광양의 침수와 산사태 우려 지역에서 70세대 129명이 마을회관이나 친인척 집으로 대피했습니다.
광주에서는 간판이 흔들린다는 안전조처 요청 신고 1건만 소방본부에 접수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
김종수 기자 sweeper@kbs.co.kr
김종수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