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도 무너져”…전남 시설 파손·농경지 피해 속출

입력 2020.09.07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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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호 태풍 '하이선'의 영향으로 전남에서는 국가 등록 문화재 건물이 일부 파손되는 등 피해가 이어졌습니다.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오늘(7일) 영광에서는 국가등록문화재 제678호인 창녕조씨 관해공가옥 안채가 무너지는 피해가 났습니다.

새벽 4시 57분쯤에는 신안군 압해읍 한 주택에서 빗물에 의한 차단기 합선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습니다.

이밖에 가로수 쓰러짐 10건, 시설물 파손 8건, 간판 흔들림 7건 등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또 벼논 103㏊가 물에 잠기고 20㏊가 비바람에 쓰러지는 등 농경지 피해는 123㏊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수재민은 발생하지 않았으나 곡성·담양·구례·진도·고흥·광양의 침수와 산사태 우려 지역에서 70세대 129명이 마을회관이나 친인척 집으로 대피했습니다.

광주에서는 간판이 흔들린다는 안전조처 요청 신고 1건만 소방본부에 접수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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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재도 무너져”…전남 시설 파손·농경지 피해 속출
    • 입력 2020-09-07 16:55:14
    취재K
제10호 태풍 '하이선'의 영향으로 전남에서는 국가 등록 문화재 건물이 일부 파손되는 등 피해가 이어졌습니다.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오늘(7일) 영광에서는 국가등록문화재 제678호인 창녕조씨 관해공가옥 안채가 무너지는 피해가 났습니다.

새벽 4시 57분쯤에는 신안군 압해읍 한 주택에서 빗물에 의한 차단기 합선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습니다.

이밖에 가로수 쓰러짐 10건, 시설물 파손 8건, 간판 흔들림 7건 등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또 벼논 103㏊가 물에 잠기고 20㏊가 비바람에 쓰러지는 등 농경지 피해는 123㏊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수재민은 발생하지 않았으나 곡성·담양·구례·진도·고흥·광양의 침수와 산사태 우려 지역에서 70세대 129명이 마을회관이나 친인척 집으로 대피했습니다.

광주에서는 간판이 흔들린다는 안전조처 요청 신고 1건만 소방본부에 접수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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