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취재기자 확진으로 또 부분 폐쇄

입력 2020.09.07 (17:20) 수정 2020.09.07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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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를 취재하는 기자가 오늘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국회가 개방 이틀 만에 다시 부분폐쇄 조치에 들어갔습니다.

국회코로나19재난대책본부는 "국회 출입기자 확진에 따라 자체 파악한 동선을 토대로 오늘 오후 국회 본관과 의원회관 일부 층에 대한 긴급방역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소통관 2층 기자실과 기자회견장은 별도 안내가 있을 때까지 폐쇄하기로 했습니다.

해당 기자는 지난달 26일 앞서 확진 판정을 받았던 기자와 함께 민주당 최고위원회의를 취재했으며, 당시 선별검사에선 음성으로 나왔다가 최근 다시 이상 증세를 느껴 검사를 받은 뒤 오늘 양성으로 판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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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회 취재기자 확진으로 또 부분 폐쇄
    • 입력 2020-09-07 17:20:54
    • 수정2020-09-07 17:3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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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를 취재하는 기자가 오늘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국회가 개방 이틀 만에 다시 부분폐쇄 조치에 들어갔습니다.

국회코로나19재난대책본부는 "국회 출입기자 확진에 따라 자체 파악한 동선을 토대로 오늘 오후 국회 본관과 의원회관 일부 층에 대한 긴급방역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소통관 2층 기자실과 기자회견장은 별도 안내가 있을 때까지 폐쇄하기로 했습니다.

해당 기자는 지난달 26일 앞서 확진 판정을 받았던 기자와 함께 민주당 최고위원회의를 취재했으며, 당시 선별검사에선 음성으로 나왔다가 최근 다시 이상 증세를 느껴 검사를 받은 뒤 오늘 양성으로 판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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