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태풍 ‘하이선’, 북한 동부 휩쓸고 소멸

입력 2020.09.08 (10:56) 수정 2020.09.08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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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보신 것처럼 10호 태풍 하이선은 일본을 거쳐 어제 우리나라 울산 남쪽 해안에 상륙했고, 강릉 동북동쪽 해상으로 빠져나가 밤에 북한 함흥 부근 육상에서 소멸했습니다.

태풍이 어제 저녁까지 북한 동부지역을 휩쓴 탓에 피해가 잇달았는데요.

지난 태풍 '마이삭' 피해를 채 수습도 하기 전에 도로와 거리 곳곳이 침수됐고, 가로수가 뿌리째 뽑히는 등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다음은 대륙 별 날씹니다.

태풍이 지난 뒤 서울은 대체로 맑겠지만, 평양에는 비가 오겠습니다.

방콕과 싱가포르에는 열대성 소나기, 스콜이 쏟아질 때가 있겠습니다.

두바이는 마지막 더위가 무색할 만큼 선선한 바람이 불겠고, 푸른 하늘이 펼쳐지겠습니다.

모스크바는 비가 오겠고, 런던은 흐리겠습니다.

오늘 워싱턴과 로스앤젤레스에는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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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날씨] 태풍 ‘하이선’, 북한 동부 휩쓸고 소멸
    • 입력 2020-09-08 11:06:41
    • 수정2020-09-08 11:09:19
    지구촌뉴스
앞서 보신 것처럼 10호 태풍 하이선은 일본을 거쳐 어제 우리나라 울산 남쪽 해안에 상륙했고, 강릉 동북동쪽 해상으로 빠져나가 밤에 북한 함흥 부근 육상에서 소멸했습니다.

태풍이 어제 저녁까지 북한 동부지역을 휩쓴 탓에 피해가 잇달았는데요.

지난 태풍 '마이삭' 피해를 채 수습도 하기 전에 도로와 거리 곳곳이 침수됐고, 가로수가 뿌리째 뽑히는 등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다음은 대륙 별 날씹니다.

태풍이 지난 뒤 서울은 대체로 맑겠지만, 평양에는 비가 오겠습니다.

방콕과 싱가포르에는 열대성 소나기, 스콜이 쏟아질 때가 있겠습니다.

두바이는 마지막 더위가 무색할 만큼 선선한 바람이 불겠고, 푸른 하늘이 펼쳐지겠습니다.

모스크바는 비가 오겠고, 런던은 흐리겠습니다.

오늘 워싱턴과 로스앤젤레스에는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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