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 장관 아들 측 “카투사는 주한미군 규정 우선”…자대 배치 청탁 의혹도 반박

입력 2020.09.08 (12:18) 수정 2020.09.08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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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법무장관 아들의 군 복무 시절 특혜 휴가 의혹과 관련해, 추 장관 아들 변호인 측이 1,2차 병가와 휴가 승인 과정에 문제가 없었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습니다.

변호인인 현근택 변호사는 오늘 입장문을 내고 일부 언론에서 육군 규정에 따라 휴가 관련 서류가 없다는 점을 문제 삼고 있지만, 추 장관 아들이 복무한 카투사는 휴가서류를 1년간 보관하도록 한 주한 미육군 규정이 우선 적용돼, 보도가 잘못됐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자대 배치와 보직 업무 등을 청탁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부대 배치와 보직은 컴퓨터 난수추첨 방식으로 결정된다며 의혹을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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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9-08 12:20:20
    • 수정2020-09-08 12:2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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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법무장관 아들의 군 복무 시절 특혜 휴가 의혹과 관련해, 추 장관 아들 변호인 측이 1,2차 병가와 휴가 승인 과정에 문제가 없었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습니다.

변호인인 현근택 변호사는 오늘 입장문을 내고 일부 언론에서 육군 규정에 따라 휴가 관련 서류가 없다는 점을 문제 삼고 있지만, 추 장관 아들이 복무한 카투사는 휴가서류를 1년간 보관하도록 한 주한 미육군 규정이 우선 적용돼, 보도가 잘못됐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자대 배치와 보직 업무 등을 청탁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부대 배치와 보직은 컴퓨터 난수추첨 방식으로 결정된다며 의혹을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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